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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강릉단오제
  • Manage No DI00000088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김흥술 담당, 강릉시 단오문화관
    Published Year 2012
    Language Korean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Preview (KOR)
Description 강릉단오제는 삼한시대부터 5월 파종기와 10월 수확기에 행해졌던 고대축제의 전형이다. 단오가 있는 음력 5월은 하절기 세시풍속으로 재앙을 쫓고 복을 부르는 의식과 각종 놀이가 진행된다. 단오 명절의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처음 보이는데 “속칭으로 단오를 수리라 한다”고 향찰로 표기하여 ‘수리’라 불렀다. 강릉단오제는 삼국통일을 이루었던 신라의 김유신(金庾信)을 산신으로, 신라 말기의 승려 범일(梵日)을 국사신격으로 봉안하고 오랫동안 독자적인 축제로 전승되고 있다. 범일국사의 탄생설화는『증수임영지(增修臨瀛誌)』에서 양가집 처녀가 해가 비친 물을 마시고 잉태했다는 고대 태양신화의 신비한 화소로 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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