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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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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체 응아 챰
부탄 동부 다메체(Drametse) 지역에서 연행되는 탈춤을 독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응아(Nga)는 ‘북’을, 그리고 챰(Cham 혹은 Chham)은 ‘제의용 가면 춤’을 뜻하는 말로, 다메체 응아 챰은 8세기경 부탄에 티벳 불교를 전파한 위대한 스승 ‘파드마삼바바(Padmasambhava)’를 기리는 다메체 축제 기간 동안 연행하는 춤이다. 부탄 달력으로 일 년에 두 번(다섯 번째 달과 열 번째 달) 열리는 이 축제는 수 세기 동안 ‘외기엔 텍촉 남될 쵤링’(Ogyen Tegchok Namdroel Choeling) 사원에서 주관하고 있다.\n\n다메체 응아 챰은 천상계에 사는 남녀 영웅들의 춤에서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춤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평화로운 신의 모습을 묘사하는 고요하고 명상적인 춤과 분노의 신을 표현하는 빠르고 격정적인 부분으로 나뉜다. 전통적으로 다메체 응아 챰은 10명의 연주자들과 16명의 남성 무용수들이 연행한다. 승복을 입은 무용수들은 실존하거나 혹은 신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 모양을 본 딴 목재 가면을 쓴 채 축원 의식무를 연행한 후, 차례로 주 무대인 사원 마당에 등장해 춤을 춘다. 악단은 심벌즈와 나팔 그리고 방 응아(Bang Nga, 긴 원통형 북), 락 응아(Lag Nga, 손에 드는 원형 소고), 응아 첸(Nga Chen, 구부러진 북채로 연주하는 북)을 연주한다.\n\n부탄 사회에서 다메체 응아 챰은 종교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춤을 영적인 힘의 원천으로 여긴다. 다메체와 인근 지역의 불교 신도들은 춤을 관람하며 복을 기원한다. 19세기 들어 부탄의 여러 지역에 다메체 응아 챰의 다양한 형식이 소개되면서 오늘날에는 특정 공동체의 행사에서 벗어나 부탄의 국가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예술 형식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연습 시간의 부족, 훈련 체계의 부재, 그리고 젊은 계층의 관심 저하로 인해 연행자와 전수자의 숫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2008년 유네스코는 다메체 응아 챰을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했다.\n\n출연자: 느가왕 톈진\n예술감독: 느가왕 톈진 (NgawangTencin)
Bhutan -
다메체 응아 챰
부탄 동부 다메체(Drametse) 지역에서 연행되는 탈춤을 독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응아(Nga)는 ‘북’을, 그리고 챰(Cham 혹은 Chham)은 ‘제의용 가면 춤’을 뜻하는 말로, 다메체 응아 챰은 8세기경 부탄에 티벳 불교를 전파한 위대한 스승 ‘파드마삼바바(Padmasambhava)’를 기리는 다메체 축제 기간 동안 연행하는 춤이다. 부탄 달력으로 일 년에 두 번(다섯 번째 달과 열 번째 달) 열리는 이 축제는 수 세기 동안 ‘외기엔 텍촉 남될 쵤링’(Ogyen Tegchok Namdroel Choeling) 사원에서 주관하고 있다.\n\n다메체 응아 챰은 천상계에 사는 남녀 영웅들의 춤에서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춤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평화로운 신의 모습을 묘사하는 고요하고 명상적인 춤과 분노의 신을 표현하는 빠르고 격정적인 부분으로 나뉜다. 전통적으로 다메체 응아 챰은 10명의 연주자들과 16명의 남성 무용수들이 연행한다. 승복을 입은 무용수들은 실존하거나 혹은 신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 모양을 본 딴 목재 가면을 쓴 채 축원 의식무를 연행한 후, 차례로 주 무대인 사원 마당에 등장해 춤을 춘다. 악단은 심벌즈와 나팔 그리고 방 응아(Bang Nga, 긴 원통형 북), 락 응아(Lag Nga, 손에 드는 원형 소고), 응아 첸(Nga Chen, 구부러진 북채로 연주하는 북)을 연주한다.\n\n부탄 사회에서 다메체 응아 챰은 종교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춤을 영적인 힘의 원천으로 여긴다. 다메체와 인근 지역의 불교 신도들은 춤을 관람하며 복을 기원한다. 19세기 들어 부탄의 여러 지역에 다메체 응아 챰의 다양한 형식이 소개되면서 오늘날에는 특정 공동체의 행사에서 벗어나 부탄의 국가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예술 형식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연습 시간의 부족, 훈련 체계의 부재, 그리고 젊은 계층의 관심 저하로 인해 연행자와 전수자의 숫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2008년 유네스코는 다메체 응아 챰을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했다.\n\n출연자: 느가왕 톈진\n예술감독: 느가왕 톈진 (NgawangTen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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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체 응아 챰
부탄 동부 다메체(Drametse) 지역에서 연행되는 탈춤을 독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응아(Nga)는 ‘북’을, 그리고 챰(Cham 혹은 Chham)은 ‘제의용 가면 춤’을 뜻하는 말로, 다메체 응아 챰은 8세기경 부탄에 티벳 불교를 전파한 위대한 스승 ‘파드마삼바바(Padmasambhava)’를 기리는 다메체 축제 기간 동안 연행하는 춤이다. 부탄 달력으로 일 년에 두 번(다섯 번째 달과 열 번째 달) 열리는 이 축제는 수 세기 동안 ‘외기엔 텍촉 남될 쵤링’(Ogyen Tegchok Namdroel Choeling) 사원에서 주관하고 있다.\n\n다메체 응아 챰은 천상계에 사는 남녀 영웅들의 춤에서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춤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평화로운 신의 모습을 묘사하는 고요하고 명상적인 춤과 분노의 신을 표현하는 빠르고 격정적인 부분으로 나뉜다. 전통적으로 다메체 응아 챰은 10명의 연주자들과 16명의 남성 무용수들이 연행한다. 승복을 입은 무용수들은 실존하거나 혹은 신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 모양을 본 딴 목재 가면을 쓴 채 축원 의식무를 연행한 후, 차례로 주 무대인 사원 마당에 등장해 춤을 춘다. 악단은 심벌즈와 나팔 그리고 방 응아(Bang Nga, 긴 원통형 북), 락 응아(Lag Nga, 손에 드는 원형 소고), 응아 첸(Nga Chen, 구부러진 북채로 연주하는 북)을 연주한다.\n\n부탄 사회에서 다메체 응아 챰은 종교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춤을 영적인 힘의 원천으로 여긴다. 다메체와 인근 지역의 불교 신도들은 춤을 관람하며 복을 기원한다. 19세기 들어 부탄의 여러 지역에 다메체 응아 챰의 다양한 형식이 소개되면서 오늘날에는 특정 공동체의 행사에서 벗어나 부탄의 국가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예술 형식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연습 시간의 부족, 훈련 체계의 부재, 그리고 젊은 계층의 관심 저하로 인해 연행자와 전수자의 숫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2008년 유네스코는 다메체 응아 챰을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했다.\n\n출연자: 느가왕 톈진\n예술감독: 느가왕 톈진 (NgawangTen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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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체 응아 챰
부탄 동부 다메체(Drametse) 지역에서 연행되는 탈춤을 독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응아(Nga)는 ‘북’을, 그리고 챰(Cham 혹은 Chham)은 ‘제의용 가면 춤’을 뜻하는 말로, 다메체 응아 챰은 8세기경 부탄에 티벳 불교를 전파한 위대한 스승 ‘파드마삼바바(Padmasambhava)’를 기리는 다메체 축제 기간 동안 연행하는 춤이다. 부탄 달력으로 일 년에 두 번(다섯 번째 달과 열 번째 달) 열리는 이 축제는 수 세기 동안 ‘외기엔 텍촉 남될 쵤링’(Ogyen Tegchok Namdroel Choeling) 사원에서 주관하고 있다.\n\n다메체 응아 챰은 천상계에 사는 남녀 영웅들의 춤에서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춤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평화로운 신의 모습을 묘사하는 고요하고 명상적인 춤과 분노의 신을 표현하는 빠르고 격정적인 부분으로 나뉜다. 전통적으로 다메체 응아 챰은 10명의 연주자들과 16명의 남성 무용수들이 연행한다. 승복을 입은 무용수들은 실존하거나 혹은 신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 모양을 본 딴 목재 가면을 쓴 채 축원 의식무를 연행한 후, 차례로 주 무대인 사원 마당에 등장해 춤을 춘다. 악단은 심벌즈와 나팔 그리고 방 응아(Bang Nga, 긴 원통형 북), 락 응아(Lag Nga, 손에 드는 원형 소고), 응아 첸(Nga Chen, 구부러진 북채로 연주하는 북)을 연주한다.\n\n부탄 사회에서 다메체 응아 챰은 종교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춤을 영적인 힘의 원천으로 여긴다. 다메체와 인근 지역의 불교 신도들은 춤을 관람하며 복을 기원한다. 19세기 들어 부탄의 여러 지역에 다메체 응아 챰의 다양한 형식이 소개되면서 오늘날에는 특정 공동체의 행사에서 벗어나 부탄의 국가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예술 형식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연습 시간의 부족, 훈련 체계의 부재, 그리고 젊은 계층의 관심 저하로 인해 연행자와 전수자의 숫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2008년 유네스코는 다메체 응아 챰을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했다.\n\n출연자: 느가왕 톈진\n예술감독: 느가왕 톈진 (NgawangTen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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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체 응아 챰
부탄 동부 다메체(Drametse) 지역에서 연행되는 탈춤을 독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응아(Nga)는 ‘북’을, 그리고 챰(Cham 혹은 Chham)은 ‘제의용 가면 춤’을 뜻하는 말로, 다메체 응아 챰은 8세기경 부탄에 티벳 불교를 전파한 위대한 스승 ‘파드마삼바바(Padmasambhava)’를 기리는 다메체 축제 기간 동안 연행하는 춤이다. 부탄 달력으로 일 년에 두 번(다섯 번째 달과 열 번째 달) 열리는 이 축제는 수 세기 동안 ‘외기엔 텍촉 남될 쵤링’(Ogyen Tegchok Namdroel Choeling) 사원에서 주관하고 있다.\n\n다메체 응아 챰은 천상계에 사는 남녀 영웅들의 춤에서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춤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평화로운 신의 모습을 묘사하는 고요하고 명상적인 춤과 분노의 신을 표현하는 빠르고 격정적인 부분으로 나뉜다. 전통적으로 다메체 응아 챰은 10명의 연주자들과 16명의 남성 무용수들이 연행한다. 승복을 입은 무용수들은 실존하거나 혹은 신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 모양을 본 딴 목재 가면을 쓴 채 축원 의식무를 연행한 후, 차례로 주 무대인 사원 마당에 등장해 춤을 춘다. 악단은 심벌즈와 나팔 그리고 방 응아(Bang Nga, 긴 원통형 북), 락 응아(Lag Nga, 손에 드는 원형 소고), 응아 첸(Nga Chen, 구부러진 북채로 연주하는 북)을 연주한다.\n\n부탄 사회에서 다메체 응아 챰은 종교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춤을 영적인 힘의 원천으로 여긴다. 다메체와 인근 지역의 불교 신도들은 춤을 관람하며 복을 기원한다. 19세기 들어 부탄의 여러 지역에 다메체 응아 챰의 다양한 형식이 소개되면서 오늘날에는 특정 공동체의 행사에서 벗어나 부탄의 국가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예술 형식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연습 시간의 부족, 훈련 체계의 부재, 그리고 젊은 계층의 관심 저하로 인해 연행자와 전수자의 숫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2008년 유네스코는 다메체 응아 챰을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했다.\n\n출연자: 느가왕 톈진\n예술감독: 느가왕 톈진 (NgawangTencin)
Bhutan -
대 서사시 ‘마나스’
자밀벡 바야리에브는 키르기즈스탄의 유명한 마나스치(키르기스스탄의 서사시 마나스 연행자)이다. 키르기스 민족의 3부작 서사시 ‘마나스, 세메테이, 세이텍(Manas, Semetei, Seytek)’은 역사적, 계통적으로 연관된 이야기들로 구성된 구전전통의 서사시로 천년도 더 된 이야기입니다. 마나스는 뿔뿔이 흩어진 부족들을 ‘키르기스’라는 하나의 나라로 통합한 영웅이다.이후 마나스의 아들 세메테이와 손자 세이텍이 그의 행적을 이어 나갔다고 한다. 따라서 마나스3부작은 키르기스 민족의 정신적 구현이자 민족의 정체성과 통합 및 독립을 상징하게 되었다. 키르기스 인은 이러한 이야기를 문자로 기록하지 않았으므로, 그들의 역사적 기억을 보존해온 구전 서사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n\n2013 년에 키르기스 민족 3부작 서사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긴 서사시로 기네스북에 포함되었다.
Kyrgyzstan -
태국, 콘(나라이(비슈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2018)\n태국의 가면 춤극인 ‘콘’은 음악과 노래, 문학, 의례, 수공예 요소가 결합된 공연예술로 전통적으로 왕실이나 귀족 가문, 명인 무용수들의 가계에서 전승되었다. 「라마야나」를 태국식으로 극화한 「라마끼얀」 서사를 중심으로 라마의 일생을 묘사한 에피소드들이 공연된다. 무용수들은 섬세하게 수놓은 의상을 입고 ‘피파트’라는 타악기 악단의 연주와 노래 그리고 내레이션에 맞추어 춤을 완성한다. 콘은 한편으로 태국 궁정에서 수세기 동안 가다듬어진 정교한 예술적 전통을 예시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매혹적인 연극 작품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지닌 관객들에게 풍부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n\n나라이 혹은 비슈누는 힌두 서사시 라마야나에 등장하는 최고의 신이다. 그의 화신 혹은 아바타 중 하나가 바로 라마다. 태국 콘 가면 춤극에서 나라이 가면은 자주색이며 왕관을 쓰고 있다.
Thailand -
태국, 콘(인토라칫(인드라짓))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2018)\n태국의 가면 춤극인 ‘콘’은 음악과 노래, 문학, 의례, 수공예 요소가 결합된 공연예술로 전통적으로 왕실이나 귀족 가문, 명인 무용수들의 가계에서 전승되었다. 「라마야나」를 태국식으로 극화한 「라마끼얀」 서사를 중심으로 라마의 일생을 묘사한 에피소드들이 공연된다. 무용수들은 섬세하게 수놓은 의상을 입고 ‘피파트’라는 타악기 악단의 연주와 노래 그리고 내레이션에 맞추어 춤을 완성한다. 콘은 한편으로 태국 궁정에서 수세기 동안 가다듬어진 정교한 예술적 전통을 예시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매혹적인 연극 작품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지닌 관객들에게 풍부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n\n토사칸(라바나)의 아들 인토라칫은 랑카의 왕세자로 라마끼엔(태국판 라마야나)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다. 콘(Khon) 가면 춤극에서 인토라칫의 가면은 초록색 얼굴에 눈을 크게 뜨고 입은 다물고 있는 모습이다.
Thailand -
태국, 콘(하누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2018)\n태국의 가면 춤극인 ‘콘’은 음악과 노래, 문학, 의례, 수공예 요소가 결합된 공연예술로 전통적으로 왕실이나 귀족 가문, 명인 무용수들의 가계에서 전승되었다. 「라마야나」를 태국식으로 극화한 「라마끼얀」 서사를 중심으로 라마의 일생을 묘사한 에피소드들이 공연된다. 무용수들은 섬세하게 수놓은 의상을 입고 ‘피파트’라는 타악기 악단의 연주와 노래 그리고 내레이션에 맞추어 춤을 완성한다. 콘은 한편으로 태국 궁정에서 수세기 동안 가다듬어진 정교한 예술적 전통을 예시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매혹적인 연극 작품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지닌 관객들에게 풍부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n\n하누만은 라마끼엔의 주인공이다. 그는 라마(Rama)의 원숭이 부대 사령관으로 강인함, 영웅적 행동, 확고한 탁월성 그리고 라마에 대한 정서적 헌신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존재로 여겨진다. 태국 콘 가면 춤극에서 하누만 가면은 하얀 얼굴에 크게 벌린 입으로 묘사된다.
Thailand -
태국, 콘(나라이(비슈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2018)\n태국의 가면 춤극인 ‘콘’은 음악과 노래, 문학, 의례, 수공예 요소가 결합된 공연예술로 전통적으로 왕실이나 귀족 가문, 명인 무용수들의 가계에서 전승되었다. 「라마야나」를 태국식으로 극화한 「라마끼얀」 서사를 중심으로 라마의 일생을 묘사한 에피소드들이 공연된다. 무용수들은 섬세하게 수놓은 의상을 입고 ‘피파트’라는 타악기 악단의 연주와 노래 그리고 내레이션에 맞추어 춤을 완성한다. 콘은 한편으로 태국 궁정에서 수세기 동안 가다듬어진 정교한 예술적 전통을 예시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매혹적인 연극 작품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지닌 관객들에게 풍부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n\n나라이 혹은 비슈누는 힌두 서사시 라마야나에 등장하는 최고의 신이다. 그의 화신 혹은 아바타 중 하나가 바로 라마다. 태국 콘 가면 춤극에서 나라이 가면은 자주색이며 왕관을 쓰고 있다.
Thailand -
태국, 콘(하누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2018)\n태국의 가면 춤극인 ‘콘’은 음악과 노래, 문학, 의례, 수공예 요소가 결합된 공연예술로 전통적으로 왕실이나 귀족 가문, 명인 무용수들의 가계에서 전승되었다. 「라마야나」를 태국식으로 극화한 「라마끼얀」 서사를 중심으로 라마의 일생을 묘사한 에피소드들이 공연된다. 무용수들은 섬세하게 수놓은 의상을 입고 ‘피파트’라는 타악기 악단의 연주와 노래 그리고 내레이션에 맞추어 춤을 완성한다. 콘은 한편으로 태국 궁정에서 수세기 동안 가다듬어진 정교한 예술적 전통을 예시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매혹적인 연극 작품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지닌 관객들에게 풍부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n\n하누만은 라마끼엔의 주인공이다. 그는 라마(Rama)의 원숭이 부대 사령관으로 강인함, 영웅적 행동, 확고한 탁월성 그리고 라마에 대한 정서적 헌신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존재로 여겨진다. 태국 콘 가면 춤극에서 하누만 가면은 하얀 얼굴에 크게 벌린 입으로 묘사된다.
Thailand -
태국, 콘(토사칸(라바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2018)\n태국의 가면 춤극인 ‘콘’은 음악과 노래, 문학, 의례, 수공예 요소가 결합된 공연예술로 전통적으로 왕실이나 귀족 가문, 명인 무용수들의 가계에서 전승되었다. 「라마야나」를 태국식으로 극화한 「라마끼얀」 서사를 중심으로 라마의 일생을 묘사한 에피소드들이 공연된다. 무용수들은 섬세하게 수놓은 의상을 입고 ‘피파트’라는 타악기 악단의 연주와 노래 그리고 내레이션에 맞추어 춤을 완성한다. 콘은 한편으로 태국 궁정에서 수세기 동안 가다듬어진 정교한 예술적 전통을 예시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매혹적인 연극 작품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지닌 관객들에게 풍부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n\n토사칸(라바나)은 랑카의 악마왕이다. 태국 콘 가면 춤극에서 토사칸 가면은 보통 여러 층으로 쌓은 초록색 얼굴을 보고 알 수 있다. 하지만 금색의 토사칸 가면이 전체 이야기를 통틀어 딱 한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바로 그가 납치해온 시다(시타)를 방문하여 그녀에게 구애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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