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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ICH Materials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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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태국의 가면 춤극
‘태국의 가면 춤극 콘(Khon Masked Dance Drama)’은 음악과 노래, 문학, 의식, 수공예 요소가 결합된 공연예술이다. 우아한 춤 동작과 악기 연주, 노래, 반짝이는 의상이 하나로 어우러진 콘 공연은 세상에 질서와 정의를 가져다준 비슈누(Vishnu) 신의 현현(顯現)인 영웅 라마(Rama)의 영광을 묘사한다. 많은 에피소드는 숲에서의 여행, 라마가 이끈 원숭이 군대, 거인들의 왕 똣사깐(Thosakan) 군대와의 전투 등 라마의 일생을 묘사한다. 한편으로 콘은 수세기 동안 샴/타이 궁정에서 숙련된 기예를 보여준 수준 높은 예술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관중이 즐기며 해석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연극이다. 콘은 나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들을 존경하도록 만들고, 지도자와 추종자의 상호의존과 통치자의 명예나 권선징악을 강조하는 교훈적 기능이 강하다. 전통적으로 콘은 과거 왕가나 귀족층, 명인인 무용수들의 가계에서 전승되었다. 오늘날의 전승은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되 최근에는 주로 교육기관에서 전승한다. 젊은이들이 다가가기 쉬운 훈련이나 공연 동아리의 설립 등을 포함하여, 연행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n\n하누만은 라마끼엔의 주인공이다. 그는 라마(Rama)의 원숭이 부대 사령관으로 강인함, 영웅적 행동, 확고한 탁월성 그리고 라마에 대한 정서적 헌신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존재로 여겨진다. 태국 콘 가면 춤극에서 하누만 가면은 하얀 얼굴에 크게 벌린 입으로 묘사된다.
Thailand -
콘, 태국의 가면 춤극
‘태국의 가면 춤극 콘(Khon Masked Dance Drama)’은 음악과 노래, 문학, 의식, 수공예 요소가 결합된 공연예술이다. 우아한 춤 동작과 악기 연주, 노래, 반짝이는 의상이 하나로 어우러진 콘 공연은 세상에 질서와 정의를 가져다준 비슈누(Vishnu) 신의 현현(顯現)인 영웅 라마(Rama)의 영광을 묘사한다. 많은 에피소드는 숲에서의 여행, 라마가 이끈 원숭이 군대, 거인들의 왕 똣사깐(Thosakan) 군대와의 전투 등 라마의 일생을 묘사한다. 한편으로 콘은 수세기 동안 샴/타이 궁정에서 숙련된 기예를 보여준 수준 높은 예술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관중이 즐기며 해석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연극이다. 콘은 나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들을 존경하도록 만들고, 지도자와 추종자의 상호의존과 통치자의 명예나 권선징악을 강조하는 교훈적 기능이 강하다. 전통적으로 콘은 과거 왕가나 귀족층, 명인인 무용수들의 가계에서 전승되었다. 오늘날의 전승은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되 최근에는 주로 교육기관에서 전승한다. 젊은이들이 다가가기 쉬운 훈련이나 공연 동아리의 설립 등을 포함하여, 연행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n\n하누만은 라마끼엔의 주인공이다. 그는 라마(Rama)의 원숭이 부대 사령관으로 강인함, 영웅적 행동, 확고한 탁월성 그리고 라마에 대한 정서적 헌신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존재로 여겨진다. 태국 콘 가면 춤극에서 하누만 가면은 하얀 얼굴에 크게 벌린 입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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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태국의 가면 춤극
‘태국의 가면 춤극 콘(Khon Masked Dance Drama)’은 음악과 노래, 문학, 의식, 수공예 요소가 결합된 공연예술이다. 우아한 춤 동작과 악기 연주, 노래, 반짝이는 의상이 하나로 어우러진 콘 공연은 세상에 질서와 정의를 가져다준 비슈누(Vishnu) 신의 현현(顯現)인 영웅 라마(Rama)의 영광을 묘사한다. 많은 에피소드는 숲에서의 여행, 라마가 이끈 원숭이 군대, 거인들의 왕 똣사깐(Thosakan) 군대와의 전투 등 라마의 일생을 묘사한다. 한편으로 콘은 수세기 동안 샴/타이 궁정에서 숙련된 기예를 보여준 수준 높은 예술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관중이 즐기며 해석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연극이다. 콘은 나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들을 존경하도록 만들고, 지도자와 추종자의 상호의존과 통치자의 명예나 권선징악을 강조하는 교훈적 기능이 강하다. 전통적으로 콘은 과거 왕가나 귀족층, 명인인 무용수들의 가계에서 전승되었다. 오늘날의 전승은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되 최근에는 주로 교육기관에서 전승한다. 젊은이들이 다가가기 쉬운 훈련이나 공연 동아리의 설립 등을 포함하여, 연행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n\n하누만은 라마끼엔의 주인공이다. 그는 라마(Rama)의 원숭이 부대 사령관으로 강인함, 영웅적 행동, 확고한 탁월성 그리고 라마에 대한 정서적 헌신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존재로 여겨진다. 태국 콘 가면 춤극에서 하누만 가면은 하얀 얼굴에 크게 벌린 입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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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태국의 가면 춤극
‘태국의 가면 춤극 콘(Khon Masked Dance Drama)’은 음악과 노래, 문학, 의식, 수공예 요소가 결합된 공연예술이다. 우아한 춤 동작과 악기 연주, 노래, 반짝이는 의상이 하나로 어우러진 콘 공연은 세상에 질서와 정의를 가져다준 비슈누(Vishnu) 신의 현현(顯現)인 영웅 라마(Rama)의 영광을 묘사한다. 많은 에피소드는 숲에서의 여행, 라마가 이끈 원숭이 군대, 거인들의 왕 똣사깐(Thosakan) 군대와의 전투 등 라마의 일생을 묘사한다. 한편으로 콘은 수세기 동안 샴/타이 궁정에서 숙련된 기예를 보여준 수준 높은 예술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관중이 즐기며 해석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연극이다. 콘은 나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들을 존경하도록 만들고, 지도자와 추종자의 상호의존과 통치자의 명예나 권선징악을 강조하는 교훈적 기능이 강하다. 전통적으로 콘은 과거 왕가나 귀족층, 명인인 무용수들의 가계에서 전승되었다. 오늘날의 전승은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되 최근에는 주로 교육기관에서 전승한다. 젊은이들이 다가가기 쉬운 훈련이나 공연 동아리의 설립 등을 포함하여, 연행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n\n하누만은 라마끼엔의 주인공이다. 그는 라마(Rama)의 원숭이 부대 사령관으로 강인함, 영웅적 행동, 확고한 탁월성 그리고 라마에 대한 정서적 헌신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존재로 여겨진다. 태국 콘 가면 춤극에서 하누만 가면은 하얀 얼굴에 크게 벌린 입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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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긴다나오 족 명연주자의 세계
▶ Play 영상 1. 마긴다나오 족 명연주자의 세계\n이 에피소드는 1994년 8월 18일 필리핀 텔레비전에서 처음으로 방영되었다. 에피소드 포맷은 원본을 수정한 것이다.\n\n마긴다나오 족마긴다나우(Magindanaw),마귄다나우(Maguindanaw),마긴다나오(Magindanao),마귄다나 온(Maguindanaon),(Maguindanaon), 마긴다나오안(Magindanaoan),민다나오(Mindanao)등으로 불림은 필리핀에서 규모가 큰 소수민족 중 하나로, 마긴다나오 주(州) 디나이그(Dinaig), 다투 피앙(Datu Piang), 샤리프 아쿠아 크(Shariff Aguak), 불루안(Buluan) 지역 등에 가장 많이 거주한다.\n\n스페인 정복자들은 마긴다나오 족과 지속적으로 접촉했다. 그 때문에 마긴다나오 족이 속한 섬 전체를 이들의 이름을 따서 민다나오(Mindanao)라고 명명했다. 마긴다나오 족 종교인 이슬람교는 이들의 문화, 사회구조, 조직 등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쳤다. 이슬람교가 없었으면 마긴다나오 족은 스페인 정복자들의 침입에 저항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필리핀에서 술탄이 지배하는 지역 3곳 가운데 한 곳이 마긴다나오 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긴다나오 족 술탄국은 한때 민다나오 남부지역 전체에서 의례에 관련한 권한을 행사했다. 마긴다나오 족의 정치사회 체계와 사회적 지위의 위계구조는 술루(Sulu) 술탄국만큼 복잡하다.\n\n왕실은 술탄 쿠다라트(Sultan Kudarat) 주에 있는 마긴다나오 왕실, 다투 피앙 자치체에 있는 부아얀(Buayan)왕실, 툼바오(Tumbao) 자치체에 있는 카분탈란(Kabuntalan) 왕실 등 3개가 있다. 이들은 모두 초기 이슬람선교사 샤리프 카분수안(Sharif Kabunsuan)과 마긴다나오 족의 술탄이었던 쿠다라트(Kudarat)를 시조로생각한다. 마긴다나오 족은 관습법을 따른다. 관습법은 구전 전통으로 구현되며 일상생활 관련 조항을 담고있는 팔루와란(Paluwaran)법에 따른다.\n\n마긴다나오 족은 습지 적응이 특징인 저지대 문화를 가지고 있다. 수도(水稻, 논벼)를 주식으로 경작하고 공예와 예술을 발전시켰으며 특히 세련된 직조 기술을 보유했다. 말레이시아 제철 기술을 사용해서 웨이스트 몰드waste mold, 깨부수지 않고는 금형(金型)을 주물(鑄物)에서 분리할 수 없는 방식 기술로 빈랑나무 열매 상자, 타악기 징, 칼, 팔찌 등 예술품을 만들고 동남아시아 대포인 란타카(lantaka)도 만든다. 란타카는 전쟁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귀한 신분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보유하기도 한다.\n\n장식품에 나타나는 특유의 문양은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과 연관성을 보이면서도 민족만의 특성이 드러난다. 악기에는 마긴다나오 족의 상징인 악어 문양이 돋보이는 2현 류트 쿠티아피(kutyapi)와 크기가 점증하는 8개의 놋쇠 징으로 이루어진 쿨린탕(kulintang)을 비롯해 크고 소리가 깊은 징, 북, 피리 등이 있다. 마긴다나오 족의 음악은 저음과 치환이 특징이다
Philippines 1994 -
미크로네시아 코스라에 무형유산: 직조와 전통가옥
코스라에 문화에서 조각은 무쿨(mukul, 남자)의 일이다. 남자들은 토크 요트(tok yot, 파파(타로 잎)용 돌 절굿공이), 토크 사크(tok sak, 아인파트(ainpat)라는 요리의 재료인 타로와 바나나를 찧는 데 쓰이는 나무 절굿공이), 태(tah, 빵나무 열매를 자를 때 쓰는 도끼), 퍼파크(fuhfak, 장작 팰 때 쓰는 도끼의 나무손잡이), 오아크(oak, 카누), 터프 인 파파(tuhp in fafa, 파파를 담아내는 배 모양의 나무 쟁반), 므웨 애르얘르(mwe ahryahr, 길거나 짧거나 납작한 것 등 다양한 모양의 나무 스푼) 등 여러 용품을 조각한다. 그 밖에도 조각이 필요한 것으로 라크라크(laklak, 카누의 현외장치)나 장난감과 목공예품이 있다. 카누와 더불어 노도 조각해서 만든다. 코스라에에는 여러 유형의 직조가 있고 직조로 만들 수 있는 물품도 다양하다. 그 예로는 돗자리(키아카 오톼트, kiaka otwot), 부채(팔, pal), 바구니(포토, fotoh), 코코넛 잎을 엮어 만든 지붕마루에 덮는 이엉(스래오, sraho), 패서(fahsuh, 니파야자만을 이용해 엮은 지붕 이엉) 등이 있다. \n\n코스라에의 날줄 무늬 짜기는 그 복잡성으로 인해 직조 문화 중에서도 독특한 것으로 간주된다. 직조에 해당하는 코스라에어 단어는 만드는 물품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화폐로 사용되거나 가족의 유대관계 및 기타 관계나 명예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 다양한 직조품이 있다. 어떤 경우에는 여자아이가 장차 직조를 하게 한다는 뜻에서 다같이 성가를 부르기도 한다.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 코스라에에서도, 장례식용 음식 바구니 준비, 석호에서 물고기를 잡는 여성의 허리춤에 차는 낚시 바구니, 베틀로 허리띠 짜기(톨, tol), 지붕 이엉, 모자, 밧줄 등에서 직조 전통을 확인할 수 있다. \n\n음식 준비에서 중요하다고 알려진 바구니의 종류로 최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는 파파를 보관할 때 쓰는 별 모양 바구니인 푸사니에(fusanie), 둘째는 푸사니에의 큰 형태로 어린 코코넛 잎으로 엮어 만드는 우사니에 카피엘(usanie kapiel) 또는 푸사니에 사 누(fusanie sa nu), 셋째는 코코넛 잎으로 만든 손잡이가 달려 있고 직조 접시에서 이름을 따서 부르는 바구니인 쿠움팔(kuumpäl)이다. 직조는 실용적인 기능을 수행했을 뿐 아니라 과거를 보여주는 지표라고도 할 수 있다. 가령 특정 종류의 노끈을 노수나프 신(나스룬시아프 또는 나주엔지아프라고도 함)의 이름을 따서 노수나프(nosunap)라고 부를 수 있다. \n\n코스라에가 한때 납작한 노끈의 최대 소비국 중 하나였다는 사실은 상당한 이동을 시사한다. 이는 코스라에인들을 사타왈과 풀루와트까지 연결한, 최근에 수집된 구전역사와도 일치한다. 널리 쓰이는 직조재료 중에서도 바나나 섬유, 히비스커스, 판다누스가 가장 두드러진다. 각 재료의 준비는 직조할 물품에 따라 달라진다. 바나나 섬유가 가장 많이 쓰일지는 몰라도 히비스커스 섬유가 염색이 더 쉽다. 직조재료 가닥용 염료는 지엽, 특정 종류의 진흙, 맹그로브 꽃받침(검정색), 강황(노란색), 바나나 흡지(푸른색), 노니(붉은색) 등에서 추출된다. 이러한 여러 색 중에서도 붉은색이 가장 귀하다. 직조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은 식물 종류에 따라 상당히 오래 걸릴 수도 있다. 히비스커스 섬유는 바닷물에 며칠간 담가놓아야 하는 반면, 바나나 섬유는 햇볕에 말린 뒤 각각의 섬유를 더 얇은 가닥으로 나눈다. 직조는 쓰임새가 다양하므로 오늘날 코스라에의 노인들은 꾸준히 직조를 행하고 있다. \n\n코스라에 방식으로 지을 수 있는 가옥에는 인 움(in um, 취사장), 이문 오아크(imun oak, 카누 가옥), 이웬 몽레(iwen monglac, 지역 숙박시설)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지역 가옥을 짓는 일은 예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항상 지역 공동체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다만 상대적으로 힘든 일은 무쿨(mukul, 남자)이 맡고, 머텐(muhtacn, 여자)은 지붕을 일 이엉을 엮는다. 무쿨은 숲에 가서 건축 재료를 구해오는데, 가옥 유형별 필요한 목재의 종류에 따라 맹그로브를 채취하기도 한다. 집 짓는 데 필요한 목재의 규격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뉘며, 이 다섯 가지 크기의 목재가 가옥의 열 가지 구성부품에 쓰인다. 우선 가장 크고 무거운 부품은 스루(sru, 기둥)이다. 스루를 나를 때는 노동요를 부르기도 하는데,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거나 옮기거나 끌어당기는 동력이 되어준다. 그 다음으로 큰 부품은 켈레프(kaclacp), 랄라(lala), 올(ohl)이다. 켈레프와 랄라가 올을 지탱하고, 올이 가옥의 높이를 결정한다. 세 번째 크기의 목재는 포쿼스르(pokwuhsr, 트러스)를 만드는 데 쓰인다. 이보다 한 단계 작은 목재는 새크패스르(sahkpahsr, 서까래)와 폴로(folo, 들보)에 쓰인다. 가장 작은 목재는 이엉 지붕을 일 때만 쓰이는 퀘스리크(kwesrihk, 이엉을 붙일 수 있는 지점)와 이엉을 밑에서 받치기 위해 놓는 수쿠눔(sukunum)에 적용한다. 나무를 베는 일도, 벤 통나무를 사용하기 위해 섬의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일도 코스라에 태음력에 맞춰서 진행된다. 파크사크(paksak, 직역하면 물체 띄우기)란 강이나 수로를 통해 통나무를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기기에 적합한 때를 의미한다. 그 시간대는 조수에 좌우된다. 이러한 관습이 있었던 이유는 특정 시간 동안에는 수송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코스라에인들은 큰 통나무를 베고 노동요에 힘입어 해안가로 가져간 뒤 파크사크 동안에 새로운 장소로 옮겼다.
Micronesia 2020 -
영혼을 위한 소리 - 수바논 족의 부클로그
▶ Play 영상 4. 영혼을 위한 소리 수바논 족의 부클로그\n이 에피소드는 1996년 3월 21일 필리핀 텔레비전에서 처음으로 방영된 시간여행(Time Travel) 프로그램의 ‘수바논 족의 축하행사’ 에피소드를 축약한 것이다. 에피소드 포맷은 원본을 수정한 것이다.\n\n수바논 의식에서는 동물을 제물로 바친다.\n\n상류에 거주하는 수바논 족또는 수바눈(Subanun)족은 서쪽 반도에서 찾을 수 있다. 수바논 족의 주요 거주지는 카티푸난(Katipunan)이다. 수바논 족은 사용하는 언어와 주변의 사회적, 물리적 환경의 적응에 따라 미사미스(Misamis) 족, 라푸얀(Lapuyan) 족, 신당간(Sindangan) 족, 투보이(Tuboy) 족, 살루그(Salug) 족 등 5개 민족으로 구분할 수 있다.\n\n수바논 족은 고지대 강가 지형에 알맞은 문화와 기술을 발전시켰다. 이들은 비탈진 산지의 화전에서 농사를 짓는다. 수바논 족은 전통적으로 이동식 수원(水源) 근처의 산마루에 거주할 수 있는 구조물을 몇 개 두고 서로 멀리 떨어져서 거주한다. 주로 농경지 근처에 집을 짓는데, 돌 사이에서 물이 솟아 나오는 샘과 인접한 지역을 선호한다.\n\n쌀이 주식이지만 옥수수, 고구마, 카사바 등을 윤작하거나 섞어짓기도 한다. 토지 문제와 토양 퇴화로 재배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논벼 경작으로 전환하기도 한다. 금속공예와 뒷면 직조(backstrap weaving) 를 한다. 아시아 돌과 도자기 거래품이 존재하는 것으로 미루어 수바논 족은 수세기 동안 해안 사람들과 교역을 해 온 것으로 짐작된다. 오늘날 수바논 족은 대개 공격성이 없다. 과거에는 친족 중에 중요한 사람이 죽으면 ‘영혼의 동반자’를 제공해야 했다는 증거가 있다.\n\n수바논 족은 부클로그(buklog)라는 특이한 의식을 행한다. 부클로그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춤을 추는 연단(buklog-an, 부클로간)이다. 충격 내구성이 뛰어난 이 구조물은 높이가 3.5~4.5미터에 이르며 위로 곧게 뻗은 나무가 네 귀퉁이를 받치고 있다.\n\n기다란 기둥이 연단 중앙을 지나 위로 높게 뻗은 모습이 5월제(May Day) 기념 기둥 같다. 그 밑으로는 짧고 두꺼우며 속이 빈 통나무가 있는데 이것은 울림통 역할을 하며 속이 빈 항아리로 채워진 도랑 위에 놓인다. 중앙 기 둥은 무희들이 연단 위에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면 그에따라 오르내린다. 울림이 강한 소리를 듣고 사람들은 의 식과 축제의 현장으로 모여든다. 먹고, 마시고, 춤추는 축제가 며칠간 계속되며, 약 200명이 밤낮없이 계속해서 부클로간 위에서 춤을 춘다.\n\n부클로그의 핵심 의식이 있기 전에 여러 가지 복잡한 세부 의식이 진행된다. 핵심 의식은 주로 강가에서 이루어지는데 신을 달래는 의식이다. 부클로그는 중요한 의식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작을 축하하며 병을 고치고 난 다음에 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한다. 또 특정 사람을 존중하고 귀향한 사람을 환영하며 새로운 지도자(timuay, 티무아이)를 칭송하는 역할도 한다. 그리고 망자의 영혼에 경의를 표하고, 조상의 영혼을 천도하며 기일을 기념하는 역할도 한다.\n\n수바넨(Subanen) 족은 수바논 족에 속하지만 북삼보앙가(Zamboanga del Norte) 주에 거주한다.
Philippines 1996 -
만다야 족의 심장부로
▶ Play 영상 2. 만다야 족의 심장부로 다바오오리엔털 주의 야생 여행\n이 에피소드는 1995년 11월 16일 필리핀 텔레비전에서 처음으로 방영되었다. 에피소드 포맷은 원본을 수정한 것이다.\n\n만다야 의식에서는 동물을 제물로 바친다.\n\n만다야 족은 구성이 복잡한 민족으로 망그왕가(Mangwanga),망그랑간(Mangrangan)망고산(Mangosan),마고산(Magosan),파그수판(Pagsupan), 디바바온온(Divavaonon),디바바온(Dibabaon), 만사카(Mansaka) 등으로도 불린다. 만다야 족은 동다바오(Davao Oriental) 주에 거주하며 주로 카라가 (Caraga), 마나이(Manay), 카틸(Cateel), 루폰(Lupon), 타라고나(Tarragona) 지역 등에 밀집해서 산다. 만다야 족은 만사카(Mansaka) 족, 파그수판(Pagsupan) 족, 망그왕가(Mangwanga) 족,마나고산(Managosan) 족, 디바바온(Divavaon) 족, 카라가(Karaga) 족 등 6개 민족으로 구분할 수 있다.\n\n만다야 족은 강 상류 지역에 거주하는데 띄엄띄엄 떨어져 살며 화전(火田)에서 농사를 짓는다. 자체에서 소비하려고 기르는 여러 가지 작물 외에 현금 작물로 마닐라삼도 키운다. 쌀, 다양한 종류의 덩이 줄기, 바나나 등이 주식이다. 주로 화전 주위에 흩어 져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산다. 한 공동체에는 2~3가구가 있으며, 흩어져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눈에 보이는 거리에 있다. 가구간 거리에 따라 마을이 형성된다.\n\n여러 마을이 모여 하나의 더 큰 공동체가 형성되고, 공동체 내의 가구는 다양한 형태의 친족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 가족은 핵가족이나 일부다처제로 구성되어 있다.\n\n전통적으로 이러한 큰 공동체에는 바가니((bagani)로 불리는 수장이 있다. 이 수장의 말은 법이 되고 수장은 특징적인 붉은 옷을 입는다. 바가니는 공동체의 보호자로 인정받는다. 주로 공동체의 원로로 구성된 자문기구인 앙투투카이(angtutukay)가 바가니의 통치를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 바가니 중심의 사회 구조가 사라진 현재는 바랑가이(barangay) 시민사회 구조가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시민 권력과 비공식적인 세력 간 충돌은 여전히 존재한다.\n\n만다야 여성은 특징적인 의상과 장신구로 유명하다. 이들의 홀치기염색 직조와 자수는 정교한 상징 체계와 결합되어 디자인 문양을 발전시켰고 이들 문양에는 각각 이름이 있다. 예를 들어 비눌란불란(binulanbulan)문양은 달을 형상화한, 여러 개의 겹쳐진 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오르수크수크 응 카실리(orsuksuk ng kasili)는 물고기 비늘을 형상화한다.이러한 문양을 붉은색이나 검은색과 대비되는 색상 의 블라우스에 자수로 새긴다. 신체 장신구를 만드는 구슬공예와 은공예 기술은 만다야 족의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준다. 필리핀에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소수민족 중에서 만다야 족 여성은 커다란 은 소재의 가슴 장식(플라티나, platina), 팔뚝에 차는 여러 개의 패석 팔찌, 자수 블라우스 등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남성은 야자수 줄기로 만든 챙이 좁은모자가 특징이다.
Philippines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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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가나 지역 현지조사를 통해 수집된 영상 및 음원 자료_2012 우즈베키스탄 무형유산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업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 주, 안디잔 주, 나망간 주를 아우르는 페르가나 계곡 지대에는 구전 전통, 공연 예술, 전통 의례와 축제, 그리고 전통 공예와 같은 빼어난 무형유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대중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의 관심 부족으로 인해 이러한 문화유산들이 점점 잊혀져가고 있습니다.\n\n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4개국은 2011년부터 중앙아시아-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의 협력 사업으로 ‘온라인 툴을 활용한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목록작성 지원 3개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본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무형유산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이를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n\n우즈베키스탄에서는 민속예술연구센터가 유네스코우즈베키스탄위원회와의 협력 하에 본 3개년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들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차례에 걸친 현지조사를 통해 페르가나 계곡 지역, 자라프샨과 우즈베키스탄 남부 지역, 나보이, 부하라, 코레즘 주와 카라칼팍스탄공화국 등지의 무형유산 종목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n\n페르가나 계곡에서의 1차 현지조사가 완료된 시점인 2012년, 우즈베키스탄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수집된 영상, 음원, 사진, 보유자 인터뷰 자료 중에서 일부를 선정하여 10장의 DVD/CD 세트로 엮었습니다. 또한 보다 많은 이들이 해당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어, 우즈벡어, 한국어 해설집을 제작하여 선집과 함께 배포하였습니다.\n\n페르가나 계곡은 타지크, 위구르, 투르크 족 등 각기 다른 공동체들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달리 말하면, 각자의 고유한 전통들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제작된 우즈베키스탄의 무형유산 중 하나인 ‘카타 아슐라(Katta Ashula)’는 미술과 노래, 반주, 그리고 서사시를 통합한 독창적인 민요의 한 종류로, 이곳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정체성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n\n자료들을 디지털화 시키고, 배포하여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유산을 알리려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세대 간 전수가 단절되어 사라져가는 무형유산들을 보호하고 전문가부터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 문화 간 이해와 대화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Uzbekistan 2015 -
제3차 아시아태평양무형유산고등교육 네트워크(APHEN-ICH) 국제세미나 아시아태평양지역 무형유산의 다양성과 동질성
여러 국가에 걸쳐 분포하는 무형유산의 기본적 특성과 문화 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무형유산은 국경을 초월한 공유성을 지닌다는 인식의 전환과 확산이 필요하다. 하지만 문화의 경계를 국경과 동일시하는 근대 국민국가 체계로의 전환은 ‘국가 내 문화’ 또는 ‘경계 내 문화’라는 개념을 형성하였으며, 문화의 소유권이 국가로 귀속된다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었다.\n\n문화의 배타적 소유권 개념은 유네스코 등재 과정에서도 종종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오랫동안 문화유산과 문화영역을 공유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이런 갈등이 과도한 등재 경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경쟁 분위기는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과 이를 통한 평화 실현이라는 유네스코의 근본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 따라서 유네스코는 지역 협력을 증진하며 국제 보호 활동이라는 협약의 취지를 되살리는 동시에, 국가 간 갈등에 대한 예방과 이미 발생한 갈등의 해결방안으로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유 무형유산의 공동등재를 권장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공동등재를 강조하며, 문화소유권으로 인한 국가 간 갈등을 처리하기 위해 3차례에 걸쳐 이행지침을 개정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무형유산에 관한 연계성이 지역적 수준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n\n이와 더불어 당사국은 소지역 및 지역적 수준에서 협력하도록 관련 공동체, 전문가, 전문센터, 연구소가 특히 그들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무형유산에 관하여 연계성을 발전시키도록 장려되고 있다. 특히 2018년 11월 모리셔스에서 개최된 제13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씨름이 남북 공동의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사례는 무형유산이 민족 간 문화적 이해와 연대를 증진하고 평화 구축에 이바지함을 보여준다. 비단 공동등재된 무형유산뿐만 아니라 공유성이 무형유산의 근간임을 인정할 때 문화 다양성의 시각을 달성할 수 있으며, 국가 간 평화 달성의 초석이 됨을 인지해야 한다.\n\n따라서 본 세미나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무형유산의 동질성과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옻칠 등 아태지역에서 연행되고 있는 비슷하지만 다양한 무형유산을 살펴보며 무형유산이 문화 다양성의 시각을 달성하고, 포괄적 국제협력과 평화를 실현하는 힘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한다.
South Korea 2021 -
무형유산 고등교육 웨비나 세션 1: 아시아태평양지역 무형유산보호와 코로나19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우리의 기존 생활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2020년 5월 29일 현재 전 세계 233개국과 영토에서 590만 건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다양한 형태의 격리 상황을 겪고 있고, 91%의 학생들이 휴교를 경험하고 있으며, 2,5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직장을 잃을 것으로 예측된다.\n\n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무형유산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일부 지역 사회는 자신들의 무형문화유산을 표현하는데 필요한 문화적, 자연적 공간과 기억의 장소에 더는 접근할 수 없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무형유산의 대중적 표현과 향유의 일시적 중단을 의미한다.\n\n이에 22개국 1600명 이상이 참석하는 태평양문화예술축제를 비롯한 주요 축제와 행사들이 취소 또는 연기되었고, 이로 인해 공연예술과 전통공예에 종사하는 보유자와 전승자들은 생계에 큰 타격을 받았다.\n\n하지만 무형유산은 위기 상황에서 생존과 창의력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 약재 ‘Jamu’의 면역력이 재조명되었고, 홍콩에서는 격리 기간 중 지역 농산물로 전통 방식으로 청주를 빚고 발효장을 만드는 등 전통 식문화를 되살리기 시작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무형유산 전승이 이뤄지면서 유산계승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n\n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불안정한 조건들은 인간 상호작용을 제약하지만, 동시에 지역 사회가 자신들의 무형유산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방법, 그리고 위기 상황에 어떻게 무형유산의 보호와 전승을 보장할 수있는지와 같은 질문을 숙고할 기회를 준다.\n\n무형유산 웨비나 시리즈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무형유산에 미치는 영향과 위기 상황에서의 무형유산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또한, 문화 공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제한된 접근과 이동성,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고려하여, 위기 상황에서 무형유산 보호와 전승을 위한 새로운 방법과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다.\n\n발표 1 코로나19의 무형유산보호와 전승에의 영향 (줄리엣 홉킨스,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전문관)\n발표 2 코로나19시대, 홍콩 라이치우 커뮤니티 전통유산의 역할 (안나 야우, 홍콩대학 연구원)\n발표 3 코로나19 대유행 속 싱가포르 무형유산 보호 경험 (커크 시앙 여, 싱가포르 국립문화유산위원회 과장)\n발표 4 기회로서의 재난 (크리스토퍼 발라드, 국립호주대학 교수)\n발표 5 티에르/텐가오: 본토크산 강제 ‘휴식’의 의미: 코로나19 대유행의 맥락에서 (에릭 제라두, 필리핀산토토마스대학 교수)
South Korea 2020 -
2020 무형유산 NGO 컨퍼런스 : 위기의 시대, 무형유산과 회복탄력성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인가 NGO 협의체인 무형유산 NGO 포럼과 공동으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2020 무형유산 NGO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전 세계 10개국 11명의 선정된 발표자를 포함한 15명의 참가자들은 코로나 시대 변형, 적용된 각 국의 다양한 활동 사례와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뉴 노멀’ 시대 무형유산의 회복탄력성을 위한 연대를 제안하였다.\n한국어 자료는 149쪽부터 수록되어있다.\n\n세션 1: 코로나19 시대,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NGO의 역할\n\n특별강연 1: '회복탄력성 체계 분석과 무형유산, NGO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의 도전과제'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경제협력개발기구 멕시코지부)\n1. '무형유산 보호와 웰빙을 위한 무형문화유산 관리 방안' (카롤리나 베르무데즈, 에트놀라노재단)\n2. '홍콩 윤롱지구 공동체 기반 무형유산을 위한 거시적 발전 모델 구축' (카이퀑 초이, 생명회복기금)\n3. '코로나 대항 매개체로서의 짐바브웨 토착지식' (알링턴 엔드로브, 아마구구국제유산센터)\n4. 'ARHI의 전통염색기술 활성화 노력' (디비야 보라, 사회과학연구소)\n\n세션 2: 코로나19가 NGO 활동에 가져온 변화\n\n1. '코로나19, ICCN 소속 도시들의 대응방안' (훌리오 나세르, 무형문화도시연합)\n2. '코로나 시대 예술과 문화교육 혁신' (제프리 풀린, 크리에이티브 제너레이션)\n3. '파키스탄 칼라샤 지역의 무형유산을 통해 보는 유산교육 촉진' (지아수딘 피르 & 미자 우바이드, THAPP)\n4. '온라인 활동으로의 전환: NGO와 무형유산 공동체 간 디지털 간극'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n\n세션 3: 통섭: 무형유산 교육 분야 원형과 전형\n\n특별강연 2: '지역 불균형 : 2003년 협약에 따른 인가 NGO의 균형 대표성 문제' (마티 하카마키, 핀란드민속음악원)\n1. '포스트 코로나, 공예 부문 공동체 회복탄력성 구축' (조셉 로, 세계공예협회)\n2. '예술과 영향력: 문화분야 기업 참여 과제' (니콜라스 포젝, 콜롬비아대학교)\n3. '청년 교육 강화를 통한 공동체 역량강화: 알프스 남서부의 무형유산 사례를 통하여' (알레시오 레 &지울리아 아반자, 산타가타문화경제재단)\n\n
South Korea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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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라 샤시마콤
2015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무형유산 아날로그 자료 복원 및 디지털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서 유네스코우즈베키스탄위원회,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산하 예술 연구소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민속음악유산 음원 CD 세트, 「우즈베키스탄의 멜로디(Melodies from Uzbekistan)」를 발간했습니다.\n\n이 음원 선집은 우즈베키스탄 국립학술원 산하 예술연구소의 오래된 오디오 녹음 자료들을 현재 사용되는 매체에 적합한 포맷으로 변환하여 발간한 것입니다. 선집에 담긴 음원들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즈베키스탄과 국경 지역에서 현장 수집된 민속 음악 자료와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민속 음악입니다. 총 여덟 장의 CD는 노동, 가축 사육, 의식용 노래 등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우즈베키스탄의 노래 유산과 두타르(Dutor), 가지르 나이(G’ajir Nay)와 같은 각종 전통 현악기, 관악기 등으로 연주한 기악 외에도 대부분의 무슬림 국가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유산인 마콤(Maqom)이나 구전예술전통인 도스톤(Doston) 등을 담고 있습니다.\n\n중앙아시아의 이국적인 전통 음악이 낯설게만 들릴 수도 있지만, 여덟 장의 음원 CD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민속 음악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자료(한국어, 영어, 우즈베키스탄어)가 포함되어 있어 국내외 대중들 역시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n우즈베키스탄의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특징을 모두 들려주는 CD 선집은 앞으로 무형유산 교육 및 홍보 자료로서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Uzbekistan 2015 -
카라칼파크스탄 도스톤
2015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무형유산 아날로그 자료 복원 및 디지털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서 유네스코우즈베키스탄위원회,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산하 예술 연구소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민속음악유산 음원 CD 세트, 「우즈베키스탄의 멜로디(Melodies from Uzbekistan)」를 발간했습니다.\n\n이 음원 선집은 우즈베키스탄 국립학술원 산하 예술연구소의 오래된 오디오 녹음 자료들을 현재 사용되는 매체에 적합한 포맷으로 변환하여 발간한 것입니다. 선집에 담긴 음원들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즈베키스탄과 국경 지역에서 현장 수집된 민속 음악 자료와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민속 음악입니다. 총 여덟 장의 CD는 노동, 가축 사육, 의식용 노래 등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우즈베키스탄의 노래 유산과 두타르(Dutor), 가지르 나이(G’ajir Nay)와 같은 각종 전통 현악기, 관악기 등으로 연주한 기악 외에도 대부분의 무슬림 국가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유산인 마콤(Maqom)이나 구전예술전통인 도스톤(Doston) 등을 담고 있습니다.\n\n중앙아시아의 이국적인 전통 음악이 낯설게만 들릴 수도 있지만, 여덟 장의 음원 CD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민속 음악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자료(한국어, 영어, 우즈베키스탄어)가 포함되어 있어 국내외 대중들 역시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n우즈베키스탄의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특징을 모두 들려주는 CD 선집은 앞으로 무형유산 교육 및 홍보 자료로서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Uzbekistan 2015 -
수르한다리아와 카다다리아 도스톤
2015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무형유산 아날로그 자료 복원 및 디지털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서 유네스코우즈베키스탄위원회,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산하 예술 연구소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민속음악유산 음원 CD 세트, 「우즈베키스탄의 멜로디(Melodies from Uzbekistan)」를 발간했습니다.\n\n이 음원 선집은 우즈베키스탄 국립학술원 산하 예술연구소의 오래된 오디오 녹음 자료들을 현재 사용되는 매체에 적합한 포맷으로 변환하여 발간한 것입니다. 선집에 담긴 음원들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즈베키스탄과 국경 지역에서 현장 수집된 민속 음악 자료와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민속 음악입니다. 총 여덟 장의 CD는 노동, 가축 사육, 의식용 노래 등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우즈베키스탄의 노래 유산과 두타르(Dutor), 가지르 나이(G’ajir Nay)와 같은 각종 전통 현악기, 관악기 등으로 연주한 기악 외에도 대부분의 무슬림 국가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유산인 마콤(Maqom)이나 구전예술전통인 도스톤(Doston) 등을 담고 있습니다.\n\n중앙아시아의 이국적인 전통 음악이 낯설게만 들릴 수도 있지만, 여덟 장의 음원 CD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민속 음악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자료(한국어, 영어, 우즈베키스탄어)가 포함되어 있어 국내외 대중들 역시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n우즈베키스탄의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특징을 모두 들려주는 CD 선집은 앞으로 무형유산 교육 및 홍보 자료로서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Uzbekistan 2015 -
우즈베크 노래 유산
2015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무형유산 아날로그 자료 복원 및 디지털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서 유네스코우즈베키스탄위원회,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산하 예술 연구소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민속음악유산 음원 CD 세트, 「우즈베키스탄의 멜로디(Melodies from Uzbekistan)」를 발간했습니다.\n\n이 음원 선집은 우즈베키스탄 국립학술원 산하 예술연구소의 오래된 오디오 녹음 자료들을 현재 사용되는 매체에 적합한 포맷으로 변환하여 발간한 것입니다. 선집에 담긴 음원들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즈베키스탄과 국경 지역에서 현장 수집된 민속 음악 자료와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민속 음악입니다. 총 여덟 장의 CD는 노동, 가축 사육, 의식용 노래 등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우즈베키스탄의 노래 유산과 두타르(Dutor), 가지르 나이(G’ajir Nay)와 같은 각종 전통 현악기, 관악기 등으로 연주한 기악 외에도 대부분의 무슬림 국가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유산인 마콤(Maqom)이나 구전예술전통인 도스톤(Doston) 등을 담고 있습니다.\n\n중앙아시아의 이국적인 전통 음악이 낯설게만 들릴 수도 있지만, 여덟 장의 음원 CD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민속 음악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자료(한국어, 영어, 우즈베키스탄어)가 포함되어 있어 국내외 대중들 역시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n우즈베키스탄의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특징을 모두 들려주는 CD 선집은 앞으로 무형유산 교육 및 홍보 자료로서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Uzbekistan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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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인들의 전통 멜로디(2014-2015 우즈베키스탄 순수예술연구소 소장 자료 복원 및 디지털화 사업)
2015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무형유산 아날로그 자료 복원 및 디지털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서 유네스코우즈베키스탄위원회,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산하 예술 연구소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민속음악유산 음원 CD 세트, 「우즈베키스탄의 멜로디(Melodies from Uzbekistan)」를 발간했습니다.\n\n이 음원 선집은 우즈베키스탄 국립학술원 산하 예술연구소의 오래된 오디오 녹음 자료들을 현재 사용되는 매체에 적합한 포맷으로 변환하여 발간한 것입니다. 선집에 담긴 음원들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즈베키스탄과 국경 지역에서 현장 수집된 민속 음악 자료와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민속 음악입니다. 총 여덟 장의 CD는 노동, 가축 사육, 의식용 노래 등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우즈베키스탄의 노래 유산과 두타르(Dutor), 가지르 나이(G’ajir Nay)와 같은 각종 전통 현악기, 관악기 등으로 연주한 기악 외에도 대부분의 무슬림 국가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유산인 마콤(Maqom)이나 구전예술전통인 도스톤(Doston) 등을 담고 있습니다.\n\n중앙아시아의 이국적인 전통 음악이 낯설게만 들릴 수도 있지만, 여덟 장의 음원 CD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민속 음악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자료(한국어, 영어, 우즈베키스탄어)가 포함되어 있어 국내외 대중들 역시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n우즈베키스탄의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특징을 모두 들려주는 CD 선집은 앞으로 무형유산 교육 및 홍보 자료로서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Uzbekistan 2015 -
페르가나 계곡의 무형유산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 주, 안디잔 주, 나망간 주를 아우르는 페르가나 계곡 지대에는 구전 전통, 공연 예술, 전통 의례와 축제, 그리고 전통 공예와 같은 빼어난 무형유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대중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의 관심 부족으로 인해 이러한 문화유산들이 점점 잊혀져가고 있습니다.\n\n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4개국은 2011년부터 중앙아시아-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의 협력 사업으로 ‘온라인 툴을 활용한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목록작성 지원 3개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본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무형유산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이를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n\n우즈베키스탄에서는 민속예술연구센터가 유네스코우즈베키스탄위원회와의 협력 하에 본 3개년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들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차례에 걸친 현지조사를 통해 페르가나 계곡 지역, 자라프샨과 우즈베키스탄 남부 지역, 나보이, 부하라, 코레즘 주와 카라칼팍스탄공화국 등지의 무형유산 종목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n\n페르가나 계곡에서의 1차 현지조사가 완료된 시점인 2012년, 우즈베키스탄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수집된 영상, 음원, 사진, 보유자 인터뷰 자료 중에서 일부를 선정하여 10장의 DVD/CD 세트로 엮었습니다. 또한 보다 많은 이들이 해당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어, 우즈벡어, 한국어 해설집을 제작하여 선집과 함께 배포하였습니다.\n\n페르가나 계곡은 타지크, 위구르, 투르크 족 등 각기 다른 공동체들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달리 말하면, 각자의 고유한 전통들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제작된 우즈베키스탄의 무형유산 중 하나인 ‘카타 아슐라(Katta Ashula)’는 미술과 노래, 반주, 그리고 서사시를 통합한 독창적인 민요의 한 종류로, 이곳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정체성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n\n자료들을 디지털화 시키고, 배포하여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유산을 알리려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세대 간 전수가 단절되어 사라져가는 무형유산들을 보호하고 전문가부터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 문화 간 이해와 대화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Uzbekistan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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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몽골 협력-몽골 인간문화재 제도 구축 지원사업 보고서
유네스코 인간문화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몽골 유네스코 인간문화재 프로그램 보급 협력사업은 몽골 무형유산의 보호를 위한 노력을 실현하기 위하여 한국 측과 협력 하에 예정된 활동 계획(첨부자료 참고)에 따라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n\n이 사업의 주요 목표는 2003년에 채택된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이하 협약)'의 시행 범위 안에서, 몽골지역에 유네스코 인간문화재제도를 소개하고 시행하여 무형유산 및 보유자를 보호·유지·홍보하는데 있다.\n\n사업 시행을 위하여 아래의 활동들이 정의·계획되었다.\n\n1. 몽골 무형유산과 보유자에 대한 과거의 연구조사 자료와 데이터 정보, 현지조사 발견물 검토 및 분석, 몽골 무형유산의 현황에 대한 일반적인 검토\n2. 몽골 유네스코 인간문화재제도 시행을 위한 관련 법률체계 수립에 대한 권고안 개발 및 법률의 승인과 수행을 위해 책임 정부기관에 권고안 제출. 특히 이와 관련하여 아래의 조치 채택\n3. 한-몽골 협력 사업 수행 시찰 전문가팀을 구성하여 무형유산 보호 및 유지와 관련된 실질적인 견해와 경험 공유\n4. 무형유산 보유자 위치와 분포를 확인?조사?결정?기록하기 위하여 몽골 지역, 주로 서부 지역과 아이막(행정단위)에 현지 조사팀 파견\n5. ‘몽골 무형유산 유형과 형태 목록’, ‘긴급보호가 필요한 무형유산 목록’, ‘몽골 무형유산 대표목록’ 초안을 개발하고 몽골 교육문화과학부에 제출\n6. 사업 시행을 위하여 아래의 활동들이 정의·계획되었다. 상기의 모든 검토 및 연구 분석 결과와 성과물에 기초한 몽골 무형유산 참고 설명서 초안 계획 수립. 2008 년 12 월 12 일부터 13 일에 개최된 공동 세미나 기간 동안 몽골과 한국 전문가 팀은 사업 수행에 관한 피드백을 제출했고 사업의 목적과 목표에 대한 평가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더욱 깊이 있는 활동을 위하여 지역을 선정함. 이 활동들은 몽골에 인간문화재제도 소개와 관련하여 상당한 기여를 했으며, 향후 몽골의 무형유산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Mongolia 2008 -
아태무형문화유산꾸리에 VOL.30 (궁중무용)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아태지역 무형유산에 대한 계간지인 ICH 꾸리에를 2009년부터 발간해 오고 있습니다.\n\n「Windows to ICH」라는 제목으로, 각 호마다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제30권의 테마는 「궁중무용」입니다.
South Korea 2017 -
2018 아태지역 무형유산 정보담당관 회의
2018 아태지역 무형유산 정보담당관 회의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지식공유 네트워크>는 무형유산 정보 공유 체계의 협력 기반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태지역 내 2003년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회원국의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정보 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n\n본 보고서는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지식공유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South Korea 2018 -
아태무형문화유산꾸리에 한국어판 VOL.19 (전통 가면무용)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아태지역 무형유산에 대한 계간지인 ICH 꾸리에를 2009년부터 발간해 오고 있습니다. \n\n「Windows to ICH」라는 제목으로, 각 호마다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제19권의 테마는 「전통 가면무용」입니다.
South Korea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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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이타우케이언어문화연구소 : 이타우케이족의 우주론이타우케이(iTaukei)족으로 알려진 피지 토착민들에게 무형문화유산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기원전 3500년부터 동남아시아에서 태평양에 걸쳐 전달된 풍부한 구전 전통에 의해 피지의 이타우케이족은 멜라네시아, 폴리네시아의 인근 섬 부족과 많은 유사성을 공유하고 있다. 무형문화유산은 구전 전통과 사회 관습, 자연에 대한 지식, 전통 공예와 공연 예술 등의 많은 종목을 통해 표현된다. 이 무형문화유산 종목들은 조상 영혼의 현현으로 간주되는 족장 중심 사회구조 간의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존속되고 있다. 다양한 무형문화유산 종목들의 실천은 이타우케이족이 유지해 온 전통적 삶의 현 상황을 정당화, 강화시킨다.Year2011Nation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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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 전통공예 영상기록 프로젝트사모아 정부는 전통 매트(‘ie sae) 직조와 수피포 공예(siapo 또는 tapa)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당 작업 과정을 담은 단편 영상 시리즈를 제작했다. 이 시리즈는 여성지역사회개발부의 의뢰로 개인 영화제작자이자 ICHCAP 무형유산통신원인 갈루말레마나 스티븐 퍼시벌(Galumalemana Steven Percival)이 제작한 것이다. 해당 시리즈는 사모아 언어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해당 무형유산이 사모아 사회에서 어떻게 계속 소비되고 있는지도 보여준다. 이들 전통 공예는 소수 그룹이 간직해 온 지식으로 가득하며, 사모아의 풍요로운 무형유산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n\n유튜브: https://youtu.be/Ccuf67O3Gos \n\n사진 : Makers of Samoan siapo or tapa use traditional knowledge for dyes and fixatives ©Galumalemana Steven PercivalYear2017NationSam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