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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활동으로의 전환 : NGO와 무형유산 공동체 간 디지털 간극
코로나 대유행 동안 국내외 무형유산 공동체가 직면한 어려움은 실로 우려스러운 일이다. 심지어 지역 정부 준위에서는 공동체 연계의 기반으로 여겨지는 지역 무형유산이 무시되기도 한다. 한국의 사례들은 우리 무형유산 공동체에 접근하는 데 있어서 비슷한 어려움을 보여준다. UNAK (국내 유네스코 인가 NGO 협의체)를 대표하여 COVID-19 시대 NGO들의 전례 없는 경험과 무형유산 공동체와의 참여사례 및 현재 위기에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자 한다.
South Korea 2020-11-12 -
기회로서의 재난
무형유산 웨비나 시리즈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무형유산에 미치는 영향과 위기 상황에서의 무형유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문화 공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제한된 접근과 이동성,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고려하여, 위기 상황에서 무형유산 보호와 전승을 위한 새로운 방법과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n\n크리스토퍼 발라드는 호주국립대학교 아시아·태평양학 대학 문화·역사·언어학과 교수이다. 원주민 멜라네시아 역사-문화적 만남을 통한 변화, 영화와 소설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표현, 문화재 관리 계획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2007년에는 바누아투 공화국의 로이 마타추장 영지 세계유산 등재 작업에 참여하였다.
South Korea 2020-06-18 -
코로나 시대 예술과 문화교육 혁신
봉쇄조치, 마스크, 화상회의로 정의되는 코로나19 대유행은 물리적 거리두기, 가정 및 온라인 학습, 문화시설의 휴관, 전 세계 청소년의 창의성 저해 가능성의 시대로의 세계 변화를 초래했다.
South Korea 2020-11-12 -
문화유산 보호와 웰빙을 위한 무형문화유산 관리 방안
콜롬비아 오리노키아(Orinoquia)와 아마존 지역의 토착민 집단과 30여 년 이상 함께 일하면서 우리는 무형유산(ICH)은 그 자체로 결과가 아니라, 공동체의 웰빙은 물론 문화 및 영토보전에 기여하는 촉매제이자 수단이라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 덕분에, 우리는 NGO로서 우리가 할 역할이 사람들의 웰빙을 증진하는 수단으로서 문화유산을 수반하는 공동체의 과정들을 지원하고 동행하는 것이라는 점을 예상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역할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분명해졌다. 본고에서는 우리가 콜롬비아 아마조니아 마타벤 숲에 사는 피아로아(Piaroa) 토착민과 겪은 경험에 집중하여 NGO로서 우리의 역할과 무형유산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다음의 세 가지 방법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1) 지역 무형유산 연구 지원, 2) 다리 잇기, 3) 피아로아족의 자체 교육 프로세스 함께하기의 이 세 가지 아이디어들은 글로벌 팬데믹의 한복판에서 최근 경험한 생생한 예시로써 증거와 함께 아래에서 설명될 것이다. 이러한 점들 외에, 본고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등장한 일반적인 고찰과 향후 이번과 같은 상황에서 NGO로서 우리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 그리고 도전과 기회를 제공할 팬데믹 이후 상황에서 우리의 역할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South Korea 2020-11-13 -
건축학과 학생들의 지역문화유산 이해를 위한 기록물과 서술기법
코로나19 유행으로 문화유산교육이 큰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고등교육기관에서 문화유산 교육을 어떻게 시행하는지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웨비나 시리즈의 두 번째 세션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대학의 문화 유산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대학들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다뤘다. 특히 위기 시대의 대안적이고 혁신적인 교수 모델, 교육적 설계, 학습방법 등을 모색하여 사회·문화 생활이 붕괴된 상황에서 고등교육기관이 문화유산의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한 접근법과 전략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미래의 교육 및 학습에 유용할 수 있는 연구 방향, 교육 자료 준비, 교육 및 학습 방법으로 그 논의를 확장했다.\n\n니힐 조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건축학과 수석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푸네 대학교(인도), 요크 대학교(영국),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싱가포르)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연구 관심사는 문화재 관리, 전통 건축자재와 기술, 그리고 지역사회 참여적 접근 등이다. NUS 재직 이전에는 20여 년간 영국, 인도, 말레이시아에서 일해왔으며, 현재 영국 왕립지리학회 회원으로 고대건축물보호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여러 학회에서 활발한 강연자로 여러 출판물을 가지고 있다. 최근 출판물에는 Mahabodhi Temple at Bodhgaya: Constructing sacred placeness,deconstructing the‘great case’of 1895 (2019) 등이 있다.
South Korea 2020-07-04 -
코로나 대항 매개체로서의 짐바브웨 토착지식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삶의 모든 측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토착지식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주목할 만한 돌파구들이 있다. 토착지식은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한 매개체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흥미로운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배경을 기반으로 타인의 지식 체계를 판단할 만큼 경직되지 않은 인식적으로 열린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 세계가 한 가지 문화의 시각에서 해석되고 이해되기에는 너무나 복잡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 그런 점에서, 사람들이 토착지식이라고 인식하는 정의는 수천 가지 이상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본 회의의 다양한 참가자들을 위해, 총체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가의 서로 다른 정의들을 살펴보는 것이 좀 더 신중하다고 생각했다.
South Korea 2020-11-15 -
문화유산 교육에서 핵심 지식 요건과 실천으로서 무형유산 교육을 위한 도전과제와 기회
코로나19 유행으로 문화유산교육이 큰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고등교육기관에서 문화유산 교육을 어떻게 시행하는지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웨비나 시리즈의 두 번째 세션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대학의 문화 유산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대학들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다뤘다. 특히 위기 시대의 대안적이고 혁신적인 교수 모델, 교육적 설계, 학습방법 등을 모색하여 사회·문화 생활이 붕괴된 상황에서 고등교육기관이 문화유산의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한 접근법과 전략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미래의 교육 및 학습에 유용할 수 있는 연구 방향, 교육 자료 준비, 교육 및 학습 방법으로 그 논의를 확장했다.\n\n크리스탈 버클리 암은 호주 디킨 대학교의 문화유산 강사로 재직 중이다. 고고학, 인류학, 공공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개인연구, 정부, 교수, 연구 분야에서 일했다. 연구 관심분야는 세계유산, 자연문화, 도시경관 연구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ICOMOS의 국제 부사장을 역임했다. ICOMOS ISC의 전문위원과, 2013년부터는 포트 아서 역사유적지 관리위원회(PAHSMA)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South Korea 2020-07-02 -
회복탄력성 체계 분석과 무형유산, NGO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의 도전과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전대미문의 상황에 직면해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해있는 새로운 상황, 새로운 맥락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경제·사회적인 위기라는 측면에서의 고찰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경제적 분야에서 무형유산 관련 관점을 생각해볼 예정이고, 회복탄력성 시스템이라는 관점에서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다자간 지원환경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얘기를 하면서 다자간 관계의 측면에서 회복탄력성 시스템 분석도 필요하다는 니즈에서 이런 가이드라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South Korea 2020-11-12 -
티에르/텐가오: 본토크산 강제 ‘휴식’의 의미: 코로나19 대유행의 맥락에서
무형유산 웨비나 시리즈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무형유산에 미치는 영향과 위기 상황에서의 무형유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문화 공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제한된 접근과 이동성,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고려하여, 위기 상황에서 무형유산 보호와 전승을 위한 새로운 방법과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n\n에릭 제라두는 필리핀 산토 토마스 대학 열대지역 문화재 및 환경보전센터(CCCPET) 소장이자 대학원-문화유산 연구 프로그램 교수이다. 또한 CBCP 교회문화유산위원회 국가조정위원과 관광부, NCCA-필리핀 문화교육프로그램 유산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필리핀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위원을 역임하였다.
South Korea 2020-06-18 -
코로나19 대유행 속 싱가포르 무형유산 보호 경험
무형유산 웨비나 시리즈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무형유산에 미치는 영향과 위기 상황에서의 무형유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문화 공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제한된 접근과 이동성,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고려하여, 위기 상황에서 무형유산 보호와 전승을 위한 새로운 방법과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n\n커크 시앙 여는 현재 싱가포르 국립문화유산위원회의 유산연구평가부 과장을 맡고 있다. 유산연구평가부는 비정부기구 및 공공기관과 제휴하여 싱가포르 유산에 대한 연구, 문서화, 기념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한다. 또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싱가포르의 문화유산 분야에 대한 폭넓은 전략을 정리한 ‘Our SG Heritage Plan’의 코디네이터도 맡고 있다.
South Korea 2020-06-18 -
코로나19시대, 홍콩 라이치우 커뮤니티 전통유산의 역할
무형유산 웨비나 시리즈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무형유산에 미치는 영향과 위기 상황에서의 무형유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문화 공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제한된 접근과 이동성,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고려하여, 위기 상황에서 무형유산 보호와 전승을 위한 새로운 방법과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n\n안나 야유는 현재 홍콩대에서 HSBC 농촌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홍콩 메이호하우스 박물관 위원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단체 ‘홍콩 문화공동체 배려’ 창립 회원이다. 홍콩중문대학에서 일본학과 문화 관리학을 홍콩대에서 문화유산 관리를 공부하였다.
South Korea 2020-06-18 -
코로나19, ICCN 소속 도시들의 대응방안
무형유산은 우리의 선조들이 심은 정수와 가치를 잃지 않으면서 성장하고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그것을 만들고 지켜온 사회의 문화적 상징이자 정체성의 상징으로서 세대를 걸쳐 우리에게 도달한 살아있는 유산이다. \n\n이 살아있는 유산은 우리가 코로나19가 초래한 글로벌 팬데믹과 싸우고 있는 지금뿐만 아니라, 다른 시대에서 언제나 대부분의 공동체를 위한 회복탄력성, 연대와 영감의 원천이었다. 우리의 무형유산은 수차례, 일부는 최근에 그리고 일부는 이미 오래전에, 팬데믹, 전쟁, 그리고 역사 속에서 우리 사회가 살아남은 다른 변화들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형유산은 인류로서 우리가 가진 전통이 적응하고 맞서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South Korea 20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