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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 No, Sortation, Country, Writer ,Date, Copyright Manage No EE00002111 Country Republic of Korea ICH Domain Performing Arts Social practices, rituals, festive events Address 경기도 양주시 Year of Designation 1964.12.07

Description |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는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에서 전승되는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다. 고려~조선 후기까지 전승되던 산대잡희(山臺雜戱)가 민간화되어 예인집단을 중심으로 서울에 본산대가 형성되었고, 양주에 전승된 것이다. 이 놀이는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하는 놀이로서 해서지역 탈춤과 함께 한국 가면극 중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가면극이다. 이 놀이는 제1과장 상좌 춤, 제2과장 옴중과 상좌, 제3과장 목중과 옴중, 제4과장 연잎과 눈끔적이, 제5과장 팔목중놀이, 제6과장 노장, 제7과장 샌님, 제8과장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전체 8개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에는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이 등장하여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로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에 연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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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 (사)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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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00002113
통영오광대 (統營五廣大)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오광대는 남부지역(낙동강 서쪽지역)의 탈춤을 가리키는 말로, 초계 밤마리 마을 장터에서 놀던 광대패들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부산 동래, 수영 지방에서는 야류(들놀음), 통영·고성·가산 지방에서는 오광대로 불린다. 통영오광대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1과장 문둥탈, 제2과장 풍자탈, 제3과장 영노탈, 제4과장 농창탈, 제5과장 포수탈 등 5개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둥이․말뚝이․양반․팔선녀․영노․사자 등 31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양반과 파계승의 풍자, 처와 첩의 문제 등 민중의 생활상을 반영하고 있다. 가장 특징이 있는 춤은 문둥이춤으로 꽹과리가 주도하는 반주음악에 맞추어 문둥이의 생애와 한을 표현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오광대 중에서 사자춤이 있는 것은 통영오광대 뿐이다. 통영오광대는 우리나라 남부 지역 탈춤 전통을 잘 보여주는 탈놀이로서 서민생활의 애환을 담고 있는 전통적인 마당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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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00002128
봉산탈춤 (鳳山탈춤)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탈춤이란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이 가면으로 얼굴이나 머리 전체를 가리고 다른 인물, 동물 또는 초자연적 존재(신) 등으로 분장한 후 음악에 맞추어 춤과 대사로써 연극하는 것을 말한다. 탈춤은 조선 전기까지 각 지방에서 행해지던 가면놀이이다. 17세기 중엽에 이르러 궁중의 관장하에 “산대”라 불리는 무대에서 공연되던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의 형태로, 인종 12년(1634)에 궁중에서 상연이 폐지되자 민중에게 유입되어 전국으로 전파되었다. 봉산탈춤은 약 200년전부터 매년 단오와 하지날 밤에 행해졌다. 놀이는 4상좌춤·8목중춤·사당춤·노장춤·사자춤·양반춤·미얄춤의 7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에 앞서 가면과 의상을 갖추고 음악을 울리면서 공연장소까지 행렬하는 길놀이와 제사를 지낸다. 등장인물은 상좌·목중·거사·사당·노장·신장수·원숭이·취발이·샌님·서방님·종가집 도련님·말뚝이·영감·미얄·남강노인·무당·사자 등 모두 36명이며, 탈은 27개가 사용된다. 서민들의 가난한 삶과 양반에 대한 풍자, 파계승에 대한 풍자, 그리고 일부다처제로 인한 남성의 여성에 대한 횡포를 보여준다. 피리·젓대·해금·북·장구 등으로 구성된 삼현육각으로 연주하는 염불과 타령·굿거리곡에 맞추어 추는 춤이 주가된다. 봉산탈춤은 황해도 전역에 걸쳐 분포되어 온 해서탈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탈춤으로, 다른 탈춤에 비해 춤사위가 활발하며 경쾌하게 휘뿌리는 장삼 소매와 한삼의 움직임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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