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빠구
Translated by ChatGPT
Description 러빠(热巴)’는 장족어로 ‘떠돌아다니는 예인’이란 뜻으로, ‘러빠구(热巴鼓, 열파고무)’는 장족(티베트족) 민간 예술인들이 추던 전통춤이다. 춤을 출 때에는 방울북을 사용하는데, 과거 남자 무용수들의 경우에는 방울만을 사용해서 ‘방울춤’이라고 불렀으며, 여성들은 대부분 북을 들고 추었다. 오늘날에는 자체에 방울이 달린, 손잡이가 있는 소북을 사용한다. 무용수는 왼손으로 북을 들고, 오른손으로 긴 북채를 든 상태에서 좌우로 돌며 몸을 뒤집어 북을 치고, 북과 북채를 정수리에 붙인 채 몸을 회전하는 동작을 주로 구사한다. 박자도 빠르고 상체를 앞으로 굽히는 동작과 상체를 뒤로 젖히는 동작은 각도가 너무 커서 보통 사람들이 따라 하기가 어렵다. 느슨한 움직임 속에 허리를 굽히거나 등을 굽히는 자세는 티벳 민족 무용 고유의 특징적인 춤 동작이다. 러빠구는 원래 장족의 원시 종교인 분교(笨教)의 토템무(图腾舞)로,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다른 종교와 문화, 민간 예술을 흡수하며 장족 고대 예술의 꽃으로 발전했다. 러빠구는 오늘날 장족은 물론 중국을 대표하는 무용의 하나로서 중요한 예술적 가치와 연구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소품으로 방울이 달린 소북(방울북)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인 춤이다. 출연자: 연변흠정무용단 예술감독: 김영화 안무가: 김영화
Photographer (사)아시아춤문화연구소
Place 대한민국 File Size 783KB
Definition 882 x 540 File Format PNG
Copyright (사)아시아춤문화연구소 Copyright

Information source

Materials related to

Photos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