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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 No DI00000013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임장혁, 중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 Published Year 2009 Language English Copyright Attach File View (KOR)

Description | 농경 문화와 함께 발달된 두레는 조선 후기에 이앙법이 널리 실시되면서 정착된 마을 단위의 공동 노동조직이다. 두레는 마을 한 가구당 한 명 이상 참여하는데, 마을 규모에 따라 20~50여명으로 구성된다. 두레의 조직은 우두머리인 좌상, 실무를 담당하는 공원, 두레기금을 관리하고 논값과 품값 등의 비용을 계산하는 서사 등으로 구성 된다. 두레의 구성원인 일꾼은 의무적으로 참여하기에 품삯을 받지 않으며, 수익금은 길을 닦거나 다리를 놓는 등 마을의 공공사업에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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