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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 No DI00000645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이강혁 전문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Published Year 2021 Language Korean Copyright Attach File View (KOR)

Description | ‘Martial’이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전쟁의 신 마르스(Mars)에서 유래한 것처럼, ‘martial arts’(무예)는 흔히 ‘싸움’과 동일시 되곤 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인식으로, 그 배경에는 미디어 및 오락산업과 결부되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격투기 스포츠가 미친 영향이 크다. 무예는 단순히 ‘싸움 기술’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을 넘어 인류의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무예는 무용, 의식 그리고 민속놀이와 같은 수많은 비 격투 요소를 포함한다. 이러한 다양성을 고려해 유네스코는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여러 범주와 개념에 따라 몇몇 무예를 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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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00000803
무예, 만남과 화해의 근본적 가치
카포에이라capoeira 호다roda는 브라질의 무예로 세대 간에 전승된 근본적 가치와 특징을 인정받아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다. 호다는 카포에이리스타, 뮤지션, 관객이 만드는 원형으로 그 중앙에서 카포에이라 경기가 벌어진다. 이처럼 카포에이라가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한때 브라질 지배계층이 100년 넘게 법으로 금지했던 무예이기 때문이다. 카포에이라는 1930년까지 수련이 금지되었는데, 이때까지는 식민지 노예 시절부터 이어져온 관습과 연관되어 과격하고 체제 전복적으로 여겨졌다. 이러한 의미에서 브라질의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 카포에이라가 출현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라이아 청 사우라, 크리스티아누 바레이라, 아나 크리스티나 짐머만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체육교육스포츠대학) 2020 -
DI00000995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ICM) 활동
제8차 태평양 무형유산보호 네트워크 회의가 2020년 10월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됐습니다. 본 회의는 유네스코아태센터, 유네스코아피아사무소가 공동 개최했으며, 본 보고서에는 태평양 국가발표 및 결과문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CHOI Hanna (Programme Specialist, Research and Development Team, ICM)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