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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 No DI00001008 Country Kyrgyzstan Author ICHCAP, the National Commission of the Kyrgyz Republic for UNESCO Language English Copyright Attach File

Description | ICH and society 시리즈 <키르기스스탄의 무형유산 편>은 무형유산 홍보 도서의 여덟 번째 시리즈로, 키르기스스탄 무형유산의 인식제고를 위해 ICHCAP과 National commission of the Kyrgyz Republic for UNESCO가 2018년부터 2019년 까지 2년에 걸쳐 진행한 공동 프로젝트의 결과물입니다. 키르기스스탄의 무형유산은 소비에트 체제의 여파로 한때 단절의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공동체의 전통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많은 노력이 모여 과거의 위기를 극복하고 세대를 통해 전승되고 있습니다. 본 도서는 전통공예, 의례, 구전 전통 및 전통음식 등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말 사육 문화, 목초지 관리, 금속공예 등 100여종의 무형유산 종목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통해 공동체의 삶을 통해 전승되고 있는 키르기스스탄 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소개합니다. 이번 <키르기스스탄의 무형유산 편>을 통해 중앙아시아 고유의 유목 문화를 간직한 키르기스스탄의 풍부하고, 다양한, 창의적인 무형유산들을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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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00000618
구전전통과 표현의 걸작 키르기스스탄의 서사 유산
구전 전통은 키르기스의 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독특한 무형유산이자 공동체를 지탱하는 정신적 토대이다. 구전 유산은 키르기스인의 역사와 문화를 묘사한다. 키르기스인의 구전 전통이 가진 창조성은 수 백년 동안 여러 세대를 걸쳐 오로지 구전 형태로 존속됨으로써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구전은 전통 지식을 전승하는 독특한 방식으로서 ‘말’을 통해 전해진다. 키르기스인의 구전 유산은 노래, 동화, 속담, 수수께끼와 같은 다양한 장르와 내용, 구조로 이루어진다. 구전 전통은 장르에 따라 역사, 전설, 동화 또는 민담으로 나눌 수 있다. 키르기스스탄 구전전통은 청년 세대에게 평화의 가치, 자연과 인간에 대한 태도 그리고 조국에 대한 사랑을 가르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구전 전통은 주인공을 조국의 수호자로 그림으로써 자부심을 길러주고, 풍부한 키르기스 자연을 묘사하여 조국에 대한 사랑을 북돋아준다. 또한, 노래나 민담 같은 구전 전통 일부 종목들은 민족에대한 내용 혹은 키르기스인이 영위하는 일상생활의 특별함과 특성을 이야기한다. 민담 역시 키르기스인이 가진 미에 대한 관점을 반영하고 있으며 언어의 아름다움과 리듬을 일깨우고, 언어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치나라 모순바에바, 유네스코키르기스스탄위원회 전문관 2020 -
DI00000181
키르기스스탄의 목록작성 활동
공식 명칭이 키르기스 공화국인 키르기스스탄은 인구 약 600만 명의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작은 산악 국가다. 키르기스 공화국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키르기스 공화국은 소련이 붕괴된 이후 1991년에 독립을 쟁취하였다. 인구의 약 80%는 키르기스인이다. 나머지 20%는 러시아인, 우즈베키스탄인, 우크라이나인, 타르타르인, 타지크인, 카자흐인, 둔간족, 고려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르기스인들의 대부분은 이슬람교도이다. 키르기스 공화국은 2006년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을 인준함으로써 첫 번째로 협약에 가입한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또한 2016년까지 정부간위원회 회원국으로서 활동을 지속하게 될 것이다.
사비라 솔톤겔디에바 문화담당관, 유네스코 키르기스스탄위원회 , Sabira Soltongeldieva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