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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 No DI00001064 Country Laos Author 린다 매킨토시 연구원, 트레이싱 패턴 재단 Published Year 2021 Language Korean Copyright Attach File View (KOR)

Description | 20세기에 전 국민이 경험한 국내의 불안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라오스의 무형문화유산은 생생하게 살아있다. 1975년 12월 2일 라오인민민주공화국이 수립되면서 1976년 평화를 되찾았다. 하지만 라오(Lao)족뿐만 아니라 몽(Hmong)족 등 여러 민족의 무형유산 보유자와 연행자를 포함, 많은 수의 인구가 이미 다른 나라로 이주해 갔다. 라오스 무형유산 장인 혹은 지식 보유자들이 해외로 이주해 간 결과, 이러한 지식의 세대 간 전승이 단절되었다. 예를 들어, 이전 지배 엘리트, 왕족, 귀족들은 전통 무용과 음악과 같은 일부 관습의 후원자였다.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 왕립 오케스트라의 경우, 현재는 그 구성원 중 단 한 명만이 생존해 있고, 약 12명 정도의 젊은 연주자들이 그의 문하에서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학생 중 한 사람만이 현재 새로운 학생 세대에게 라오 악단을 구성하는 어쿠스틱 악기의 연주법을 가르칠 수 있다. 아침 기상 시간에 하는 공연은 계속되어온 전통이며, 관광객은 새로운 관객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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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00000319
라오스 전통예술인류학센터, 무형문화유산과 박물관 활동의 통합
전통예술민족학센터(Traditional Arts and Ethnology Centre-TAEC, 이하 센터)는 2007년 7월 라오스의 민족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문화유산의 생존과 전승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센터는 전통예술 및 소수민족들의 생활방식과 관련한 유물의 수집, 보존, 연구를 수행하는 라오스 유일의 독립 박물관이자 문화유산센터이다.
타라 구자두르 공동대표, 라오스 전통예술민족학센터 , TRADITIONAL ARTS AND ETHNOLOGY CENTRE 2018 -
DI00000125
라오스의 무형유산 목록 작성
라오스는 문화가 국가 생존의 토대가 된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 동시에 문화는 사회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자 최종 목표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라오스의 격언에 ‘문화는 국민임을 입증하고 행동은 누군가의 사회적 지위를 드러낸다’라는 말이 있다. 따라서 문화를 잃는다는 것은 곧 국민을 잃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과 신념을 바탕으로 라오스 정부는 문화관련 문제를 국가의 문화 보존과 증진 및 발전을 위한 전략과 정책을 세우는 근간으로 간주한다. 최근 정보문화관광부는 ‘문화가족 모범사례’와 ‘문화촌 모범사례’를 전국의 공동체로 확대하고 홍보하는 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비엥케오 수크사밧디 부국장,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문화유산국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