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선의 살아있는 전통: 마다가스카르의 삶의 질에 미치는 중요성
  • Manage No DI00001256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톰 폴라섹 (태평양 전통사회협회 연구자)
    Published Year 2018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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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tach File View (KOR)
Translated by ChatGPT
Description 아프리카 대륙 남동쪽 끝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섬은 대규모 해안 지역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외해를 항해하는 범선이 어획과 물적·인적 수송의 주요 수단으로 남아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범선은 해안 마을 공동체의 일상에서 핵심적인 근간이 되고 있다. 이러한 유산에 대한 인식과 지식이 현지 공동체 외부로는 대체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심지어 현지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는지도 불확실한 실정이다. ‘현대적인’ 배와 추진 방식 도입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그러한 도입은 주민들의 의존성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안녕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항해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장려하기 위한 합치된 노력과 프로그램이 시급하게 요구된다. 그러한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선박의 지속적인 활용을 선택하는 동기부여가 되어줄 것이다. 이러한 작업에는 현지 주민의 관여와 참여가 주된 요소로 포함되어야 한다. 이러한 작업의 초점은 선박 건조, 항해와 유지 보수와 관련된 기술뿐만 아니라 이러한 선박들이 해안 마을 공동체 내에서 갖는 경제적·사회적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기록에 맞추어져야 한다. 그러한 기록화는 선박과 기술, 지식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자부심과 제대로 된 평가를 제고하는 데 목표를 두어야 한다. 기록된 정보는 마다가스카르와 그 밖의 지역에서 관리와 개발을 담당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해안 마을 공동체 내에도 널리 배포되어야 한다. 이러한 노력 없이는 높은 가치를 지니는 문화적 전통을 잃게 될 것이며 그러한 손실은 현지 주민들에게 심각한 결과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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