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태적 전환의 중요성을 논의한다. 자연의 소중함은 물론 인간과 자연 속 생명체들과의 공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연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사회생태학의 시각으로 화두를 제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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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 No | VI00000263 | Running Time | 26:12 |
Country | Republic of Korea | ||
Videos Photographer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前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의장 | Year | 2020-09-24 |
Place | File Size | ||
Definition | File Format | ||
Copyright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국립무형유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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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00000784
인류의 미래와 생태적 전환, 그리고 무형문화유산의 역할
지금 세계는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던 대재앙을 맞이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인류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현 상황에서 조상들의 지혜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한다. 이번 코로나 상황을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역습’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데, 현 상황은 순전히 우리가 저질렀던 행동들이 다시 되돌아온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백 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죽었고, 경제에도 많은 타격을 주었다. 이번 코로나는 천산갑이라는 동물로부터 시작되었다고도 전해진다.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천산갑을 본적이 없을 것이다. 국제적으로 밀매되는 동물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천산갑이다. 중국 사람들이 이 비늘에 좋은 약효가 있다고 믿기 때문인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前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의장 2020 -
DI00000435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태적 전환과 무형유산의 미래
지난 7월 7일 특별한 석학 초청 강연이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전라북도 전주시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본 특별강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태적 전환과 무형유산의 미래’로 오는 9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될 ‘2020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의 주제 ‘인간과 자연 그리고 무형유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사전행사로 기획되었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태와 자연 속 생명체들과의 공생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에 이어 1시간 가량 천진기 前 국립전주박물관장과의 대담을 통해 자연과 무형유산의 관계를 짚어보고 자연과 인류의 무형유산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ICH Courier 편집부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