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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의 지역, 국가, 국제 정체성 사이의 오키나와 가라테
  • Manage No DI00000796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에두아르도 곤잘레즈 드 라 푸엔테 (스페인 바르셀로나자치대학교), 안드레아스 니에하우스 (벨기에 겐트대학교)
    Published Year 2020
    Language English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Preview (KOR)
Description 일반적으로 가라테는 오키나와섬에서 발달한 일본 전통무예로 여겨진다. 오키나와는 1879년까지 독립국가 류큐 왕국(1429~1879)으로, 일본, 중국, 한국 및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외교, 문화, 경제적 관계를 맺고 이들 국가와 중계 무역으로 번성했다. ‘손(tī/te)’ 또는 ‘중국 손(tōdī/tōde)’으로 알려진 가라테는 오키나와의 토착 격투 체계와 중국 및 아시아 여러 지역의 무술, 세계관, 민속 정신이 오키나와 사회에 뿌리를 내리면서 만들어졌다. 현재의 가라테는 무기 없이 주먹과 발차기를 사용하는 무예이다. 오키나와현에서는 가라테의 역사, 사회, 문화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1990년대부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가라테는 2021년에 도쿄올림픽 전시 종목으로도 데뷔할 예정이다. 세계가라테연맹WKF, World Karate Federation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1억 명이 가라테를 수련한다. 가라테는 스포츠 종목으로서 면모를 훌쩍 뛰어넘어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문화 아이콘으로, 세계 스포츠 문화의 일부가 되어 일본의 문화 수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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