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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정체성을 지켜가는 크르크프나르 오일 레슬링
  • Manage No DI00000802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아흐메트 에르만 아랄 (박사 터키 하즈바이람벨리대학교 터키민속학부)
    Published Year 2020
    Language English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Preview (KOR)
Description 레슬링은 힘, 지구력, 인내심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벌이는 격렬한 시합이다. 힘과 신체적 능력뿐만 아니라 정신력과 신체 조절력이 필요하다. 레슬링은 다양한 환경에서 인간이 자연과 벌인 육체적인 분투의 과정을 연상시킨다. 인간과 자연 사이의 상호 보완의 결과처럼 레슬링은 오랫동안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경쟁, 우열 싸움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레슬링은 인류사에서 가장 오래된 스포츠 중의 하나이다. 이는 세계 각지에서 레슬링을 바탕으로 풍부한 전통과 의식, 관습이 형성되고 발전되어 왔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레슬링은 어떤 면에서 인류의 문화적 축적, 세대간에 전승되는 지식, 관습 및 의식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다양한 문화적 표현의 맥락에서 지역, 국가 및 지방에서 형성된 레슬링의 형태가 있다고 상정해볼 수 있겠다. 이러한 관점과 이 글의 초점에 비추어보면 전통 오일 레슬링은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지닌 살아 있는 유산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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