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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 도시의 공공공간 그리고 사회적 연대
  • Manage No DI00000259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사이푸르 라시드 교수, 방글라데시 다카대학교 인류학과 , Dr. Saifur Rashid
    Published Year 2017
    Language Korean
    Copyright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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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는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이기도 하다. 전체 면적 300㎢인 다카의 인구밀도는 1㎢당 23,234명으로, 다카와 인근 수도권 지역의 인구는 2016년 현재 1,800만 명에 이른다(2016년 세계인구보고). 국제연합 세계도시화전망(UN World Urbanization Prospects 2017)에 따르면 1950년 다카의 인구는 겨우 336,000명이었다. 다카는 언제나 문화적 활력으로 가득한 곳이었으며 오랜 역사와 유·무형문화유산의 전통을 지닌 곳이었다. 수세기 동안 다카에 영광을 가져다주었던 문화유산과 문화적 활력은 현대 시민사회의 다종다양한 문제에 가려지기도 한다. 지금도 계속 확대되고 있는 대도시 다카는 종교 집단과 권력 집단에게 문화공간을 내주고 있다. 도시 내 주요 공간의 대부분은 현재 다양한 공공 및 민간기업, 상업적 혹은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은 1947년에서 1971년까지 파키스탄이었던 시기에도(인도·파키스탄 간 전쟁 후 동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로부터 독립하게 됨) 이렇게까지 개탄스러운 정도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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