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Publications

사회 풍자의 희극으로서의 봉산(鳳山)탈춤
  • Manage No DI00000433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전경욱, 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
    Published Year 2020
    Language Korean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Preview (KOR)
Description 봉산탈춤은 원래 황해도 봉산군 동선면 길양리에서 전승되어 왔다. 그러나 1915년 무렵 군청 등 행정기관이 사리원으로 이전하자, 탈춤도 함께 사리원으로 옮겨가 전승되었다. 남한에서는 6·25 때 월남해 온 김진옥·민천식 등의 고증에 의해 봉산탈춤이 복원되어 전승되다가,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울 소재)에 보존회 사무실을 두고 있다. 봉산탈춤은 강령탈춤과 함께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걸쳐 해서(海西)탈춤의 최고봉을 이루었다. 특히 1936년 8월 31일 사리원 경암산 아래 마당에서 백중날 거행한 공연이 경성방송을 통해 전국에 중계됨으로써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Information source

Elements related to

Materials related to

Videos
Article
Book related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