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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북서부지방의 민담, 아말비소
  • Manage No DI00000616
    Country Sri Lanka
    Author 우다야 카브랄, 스리랑카 국가무형문화유산위원회 의장
    Published Year 2020
    Language Korean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Preview (KOR)
Description 옛날 옛적 한 여인이 먹을 거리를 찾아 어린 딸을 데리고 숲속을 헤매고 있었다. 엄마는 몹시 지친 아이를 위해 꽃잎으로 부드러운 침대를 만들어 어린 딸을 눕힌 후 다시 과일을 찾아 나섰다. 잠시 후 커다란 새 두 마리가 작은 소녀를 발견했다. 새끼가 없었던 부부 새는 소녀를 업어 둥지로 데려갔다. 엄청나게 큰 둥지 안에는 앵무새, 구관조, 암탉, 물총새, 재봉새 등 다양한 새가 화목하게 살고 있었다. 부부 새는 소녀의 이름을 “아말 비소”라고 지었으며 딸로 삼고 사랑으로 키웠다. 어린 소녀는 양부모가 된 부부 새와 함께 둥지에 머물며 그들을도와 문과 창문이 있는 집을 지었는데, 사람들은 이 둥지를 “많은 새의 집”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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