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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어울려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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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ry Nepal
    Author 모나리자 마하르잔 연구원, 하이델베르그 대학교
    Published Year 2022
    Language Korean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Preview (KOR)
Description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이야기를 좋아한다. 많은 문화권에서 젊은 세대에게 정보, 전통 그리고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이야기가 활용된다. 이러한 이야기 대부분은 구전으로 대대로 이어진다. 카트만두 계곡은 수많은 이야기로 가득하다. 가정에서, 지역사회에서, 심지어 제례를 지내는 동안에도 이야기들이 흘러나온다. 그러한 많은 이야기 속에서 인간이 늘 중심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일반적인 동물이지만 일부는 신화 속의 동물이다. 이 중 많은 동물이 신의 지위를 얻어 사람들의 숭배를 받기도 한다. 카트만두 계곡의 기원에 얽힌 이야기도 흥미롭다. 수천 년 전, 카트만두 계곡은 물로 가득한 거대한 호수였다. 만주스리(Manjushree), 즉 문수보살이 호수 속에 있는 연꽃에서 나오는 빛을 보기 위해 티베트에서 이곳에 도착했다. 그는 칼로 여러 언덕 중 하나를 잘라냈는데, 사람들은 그것이 초바르(Chovar)라고 하는 남쪽 언덕이며 그곳으로 계곡의 물이 빠져나갔다고 믿는다. 그리고 빛이 나는 연꽃으로 스위암부(Swyambhu) 사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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