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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은 변하지만 근본적인 목적은 영원하다
  • Manage No DI00001065
    Country Samoa
    Author 갈루마레마나 스티븐 퍼시발, 무형유산 통신원, 사모아 , Galumalemana Steven Percival
    Published Year 2021
    Language Korean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Preview (KOR)
Description 사모아는 언어와 인종이 단일한 독립 국가로 폴리네시아의 ‘주도’를 구성하는, 폭넓게 정의된 제도에 속한다. 사모아 전체 인구는 20만 명에 조금 못 미치며¹ 80%가 넘는 사모아인이 농촌에 거주하는데 농촌의 생활 방식은 외부 패러다임, 가치, 수입 식품, 매우 열악한 건강 상태로 인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했다. 사모아인 대다수가 기독교 계열 종교를 믿으며 사모아에 거주하는 인구의 최소 두 배 이상이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외부의 영향과 세계화에도 불구하고 사모아인의 무형유산은 여전히 풍요롭고 독특하다. 이러한 사모아 무형유산의 근간에는 구어가 있다. 사모아인의 삶의 방식이 구전 문화에서 문자가 우세한 사회로 바뀐 지는 겨우 200년에 지나지 않는다. 성경을 사모아어로 번역했던 초기 선교사들의 노력은 토착어로 쓰인 성경뿐 아니라, 현존하는 사모아 문자 모델을 탄생시켰다. 구어가 무형유산의 근본이라면, 문자 형태의 언어를 포착한 것은 사모아와 사모아 디아스포라에서 세대에 걸쳐 언어가 계속 사용되고 전승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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