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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지역의 실내악 던 까 따이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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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8_베트남 남부지역의 실내악 던 까 따이 뜨 던 까 따이 뜨(đ?n ca tai t?)는 베트남 남부지역 비엣족(Vi?t)만의 고유한 전통 실내악이다. 까 쭈(Ca tru), 까 후에(Ca Hu?) 등 베트남의 다른 전통음악과 비교할 때 던 까 따이 뜨는 ‘최근’의 전통음악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음악 연구자에 따르면 던 까 따이 뜨는 베트남 남부지역의 의례음악인 낙 레(nh?c L?)와 실내악인 낙 후에(nh?c Hu?)의 음악을 배경으로 하여 19세기 중반에 생겨났다. 지난날 낙 레는 베트남 남부지역의 문화생활에서 커다란 역할을 했다. 연주곡으로는 군악 합주인 패 보(phe vo)와 클래식 합주인 패 반(phe v?n)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패 보는 북, 심벌즈와 베트남 오보에인 깬 버우(ken b?u)로 구성됐다. 패 반은 특히 꼬(co), 꼬 찌(co ch?), 꼬 째(co tre), 가오(gao) 등 2현금인 꼬(co) 형태의 현악기 4종류와 북인 쫑 낙(tr?ng nh?c) 및 원통형 작은북인 쫑 껌(tr?ng c?m) 같은 타악기로 이뤄져 있다. 이러한 두 종류의 합주는 마을의 주요 축제에서 연주됐다. 하지만 결혼, 생일, 집들이와 같은 별로 중요하지 않는 행사에서는 타악기 없이 현악기로만 구성된 소규모의 패 반 합주가 연주됐다. 이러한 합주는 던 꺼이(đ?n cay)라고 불렸다. 격조 높은 풍류를 목적으로 16현 치터인 단 짜인(đan tranh), 달 모양 류트인 낌(kim), 나무로 아주 작게 만든 송랑(song lang) 등과 같은 현악기가 점점 추가됐다. 음악은 점점 의례의 엄숙함을 벗어나 일상생활에 맞는 형식으로 바뀌어 갔다. 이것이 던 까 따이 뜨의 기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까지는 아직 던 까 뜨이 뜨가 정립되지 않았다. 1885년에 수도인 후에(Hu?)가 함락됐을 때 응우옌 왕조 왕실의 악사들이 후에 음악 전승을 위해 베트남 중부에서 남부로 이동한 것이 던 까 따이 뜨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때 던 까 따이 뜨는 후에 실내악을 받아들인 후에 레퍼토리나 연행 스타일 면에서 형태를 갖춰 갔다. 던 까 따이 뜨는 베트남 남부지역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후에 던 까 따이 뜨는 현재 갖은 부침을 겪고 난 뒤에도 여전히 광범위하고 깊게 문화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가장 뿌리 깊게 스며들어 있는 것이 바로 던 까 따이 뜨일 것이다. 이는 대중성과 학문성을 모두 포함하는 예술의 한 영역으로서 던 까 따이 뜨의 특별한 예술 가치를 확인시켜 준다.20세기 중반 남부지역 동서부의 따이 뜨 음악가는 가장 오래되고 잘 알려진 20곡을 선정했는데, 이 곡들은 박(B?c), 응(Ng?), 남(Nam), 오안(Oan) 스타일을 전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20곡은 원곡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후로 따이 뜨 음율을 배우고 싶은 사람은 만드시 이 20곡을 연주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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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source
Vietnam National Institute Culture and Arts Studies (VICAS)
http://vicas.org.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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