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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 No DI00001311 Country Philippines Author 장연석 Published Year 2022 Language English Copyright
Description | 필리핀 모리오난(Moryonan) 축제는 마린듀크(Marinduque) 섬에서 매년 성스러운 주간에 열리는 사순절 전통이다. 16세기 스페인 선교사들이 필리핀에 로마 가톨릭 신앙을 전파했으며, 이때부터 필리핀 여러 도서 지역 곳곳에 기독교 신앙, 의식, 그리고 관행 및 다양한 관련 문화들이 필리핀 내 다양한 민족들의 문화에 흡수됐다. 가톨릭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기리며 모리오난 축제에 참여하고, 신에게 가슴으로 자비를 구하고 가정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 이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성경에 등장하는 로마 군대 지휘관이나 군인들의 얼굴의 모습을 한 탈이다. 축제 기간 사람들은 이 탈을 쓰고 군인의 복장을 하고 거리를 활보한다. 탈 제작자들은 축제 4개월 전인 11월부터 선 주문을 받아 탈 제작을 시작한다. 나무를 섬세하게 조각하여 세부적인 이목구비를 만드는 것은 상당한 기술을 필요로 하며, 제작자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필요로 한다. 탈은 과거에는 머리 전체를 뒤덮는 크고 투박한 형태로 제작되곤 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 크기가 점점 줄어들고 머리에 다양한 꽃 장식이 추가됐다. 초기 모리온 행렬의 참가자는 지역의 성인 남성이 주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의 남녀노소 모두가 탈을 쓰고 축제에 참여한다. 1. 모리오난 사순절 전통 https://www.youtube.com/watch?v=qtY7PE-avmc&list=PLXen1g2tAaHDVurZGxieuywxmvMjFfgPZ 2. 모리오난 사순절 축제 탈 제작 기술 https://www.youtube.com/watch?v=XaLNpyzEkEo&list=PLXen1g2tAaHDVurZGxieuywxmvMjFfgPZ 본 영상은 필리핀의 전통 축제 모리오난을 주제로 제작된 무형유산 영상 다큐멘터리로,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와 필리핀 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NCCA)의 협력사업을 통해 제작된 10편의 무형유산 영상제작 사업 결과물 중 하나이다. 본 협력사업은 영상 제작을 통해 태국의 무형유산 가시성을 향상 시키고 대중의 무형유산 접근성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영상은 현존하는 무형유산을 가장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는 기록 매체이자 대중과 소통하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영상제작사업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곳곳에 숨겨진 무형유산 현장을 생생히 기록하여 인류의 보고인 무형유산의 가시성을 제고하고 대중에 알리고자 한다. 태국 무형유산 영상 다큐멘터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로슈어를 참고해주기 바란다. 사진 1: 모리오난 축제에서 예수상을 나르는 행렬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진 2: 아이들과 모리온 가면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진 3: 모리오난 축제에서 가면을 벗는 아이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진 4: 모리오난 축제에서 성경의 이야기를 재현하는 모습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진 5: 모리오난 축제에서의 모리온 행렬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진 6: 모리오난 축제에서 예수상을 나르는 행렬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진 7: 롱기누스 모리온 가면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진 8~10: 모리온 가면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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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00003816
Moryonan: A Lenten Tradition in Marinduque Island
The NCCA documentation team covers the moryonan or pagmomoryon, a penitential ritual during Holy Week of the Tagalog people of Marinduque Island.
Philippines 2019 -
PI00003815
Moryonan: A Lenten Tradition in Marinduque Island
The NCCA documentation team covers the moryonan or pagmomoryon, a penitential ritual during Holy Week of the Tagalog people of Marinduque Island.
Philippines 2019 -
PI00003814
Moryonan: A Lenten Tradition in Marinduque Island
The Tagalog people of Marinduque Island, Philippines, practices the moryonan or pagmomoryon, a penitential ritual during Holy Week. The practice is distinctive for the wearing of heavy masks. The town of Mogpog is said to be the origin of the practice and it is where one finds its most traditional form. The masks in the town bloom with shiny, attractive flowers.
Philippines 2019 -
PI00003813
Moryonan: A Lenten Tradition in Marinduque Island
A feast is held by the practitioner who plays the important role of Logninus is the moryonan. The Tagalog people of Marinduque Island, Philippines, practices the moryonan or pagmomoryon, a penitential ritual during Holy Week. The practice is distinctive for the wearing of heavy masks. The town of Mogpog is said to be the origin of the practice and it is where one finds its most traditional form.
Philippine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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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00000329
모리오난 사순절 축제 탈 제작 기술
필리핀 마린두크(Marinduque)에서 열리는 모리오난(Moryonan) 축제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로마 군대 지휘관이나 군인들의 얼굴을 닮은 탈이다. 탈 제작자들은 축제 4개월 전인 11월부터 주문을 받아 탈 제작을 시작한다. 탈 제작은 창의성과 예술성이 필요하며 나무를 조각하여 세부적인 이목구비를 만드는 것은 기술을 요한다. 탈은 과거 머리 전체를 뒤덮는 크고 투박한 모양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크기가 줄어들었다. 본 영상에서는 탈 제작자들의 공예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탈 제작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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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ines 2019 -
VI00000328
모리오난 사순절 전통
모리오난(Moryonan) 축제는 필리핀 마린두크(Marinduque)섬에서 매년 성스러운 주간에 열리는 사순절 전통이다. 16세기 스페인 선교사들이 필리핀에 로마 가톨릭 신앙을 전하면서 기독교 문화가 필리핀 여러 도서 지역에 퍼졌으며 기독교 신앙, 의식, 그리고 관행이 필리핀 내 다양한 민족들의 문화로 흡수됐다. 축제 기간 동안 모리온이라 불리는 성경에 등장하는 로마 군인의 복장과 탈을 쓴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한다. 신자들은 모리오난 축제에 참여하며 신에게 가슴으로 자비를 구하고 가정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
26:13
Philippines 2019